2016.10.21 21:15

티스토리에서 시작하는 나의 첫번째 포스팅이 라면이라니. 껄껄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돈코츠라멘을 구입했다.


사실은 도시락을 하나 업어가려고 들른 편의점이였는데,


오피스텔 1층에 자리잡고, 주변을 아파트가 둘러싼 이 곳은,


역시 저녁시간대에 도시락이 없다.


삼각김밥이고 뭐고 하나도 없다.


돈코츠라멘. 이마져도 하나 덜렁 남은거 집어 옴..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히 집어왔어..ㅠㅠ





돈코츠라멘, 진한 돈골라멘의 맛을 구현하고 마늘풍미가 일품이라니 기대해본다.


세븐일레븐이 셀렉트 했다니. ㅋㅋ



조리방법. 액상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는물도 표시선까지 부어준 후, 


뚜껑없이 전자렌지에서 2분 30초간 조리하면 된단다.


그런데 보니깐, 3분은 돌려줘야 면이 다 풀어지더라는..



생면, 액상스프, 마늘풍미유, 건더기스프가 들어있다.



이거 뭐 땅콩버터같은 비쥬얼의 액상스프. ㅎㅎ 파가 주가 되어있는 건더기 스프.



전자렌지에 돌리니 이런 비쥬얼. 안에서 부글부글 끓었나보다. 파 건더기가 옆에까지 올라온거보니.



휘휘 저어본다.



한젓가락 들어올려보니..이런느낌.



.

..

...

....


돈코츠라멘.


시중에서 사먹는 그 맛이 아니다.


그래도 사리곰탕같은 맛은 나겠지 했는데 그맛도 아니다..ㅠㅠ


이거 입에 맞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맛이다.ㅠ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내 몸한테 너무 미안하다.. 였다..


짜고, 맛도 없고. ㅠㅠ


마늘 풍미유는 기호에 맞게 넣으라는데


그나마 이걸 넣고 집에 있던 후추가루도 좀 넣어서 먹으니 다른 맛이 되었다.


여튼. 다음부턴 먹지 않을 터.


이거 먹고나서 생수를 500미리를 다 먹었다.


후.


버릴걸. 왜 먹었지. 라는 생각도 든다. ㅎㅎ



이거 시도하실분들 다시 생각해보세요..


혹시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 중에 드셔보신 분들은 어떤 생각드셨을런지 궁금도 하네요.



나의 첫 티스토리에서의 포스팅은


돈코츠라멘의 극딜이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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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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