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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쿠킹

물러지지 않게 호박볶음을 만드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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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터 애호박이 천원이길래 하나 사왔다.

보존기간도 꽤 되고 

된장찌개나 볶음으로 반찬하기 좋은 식재료라서이다.

반찬으로 호박볶음을 했다.


호박은 전부칠 정도의 두께로 썰어준다.

그리고 바로 팬에 올리는데 물을 약간 부어준다. 그리고 식용유와 들기름을 넣어주었다.

다진마늘을 약간넣고, 익힌다. 휘젓지 말고 그냥 익혀준다.

물에 쪄지면서 익는다고 보면 된다.

휘저으면 호박속부분이 다 뭉개져버려서 지저분해 보이므로 절대 휘저으면 안된다.

그래서 기름에만 볶으면 기름도 많이 들어가고 모양도 예뻐지지않으므로 물을 조금 넣는것이다.

뭐 물을 넣지 않고도 이쁘게 볶는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방법을 사용한다.

밑간은 보통 새우젓으로 했었는데 새우젓이 떨어져서 소금으로 간을 했다.

호박이 익어간다 싶으면 양파를 넣고(선택재료) 섞어준다. 

그리고 깨와 파를 넣고 마무리 했다.

물기가 좀 있을때 들깨가루를 넣어서 섞어주어도 좋다.

호박이 다 익었음에도 뭉개지지 않은 호박볶음이 완성되었다.

속따로 겉부분 따로 엉망인 호박볶음이 아니라.

처음호박을 잘랐던 그 모양 그대로 잘 완성되었다.

취향대로 고춧가루를 넣어서 완성시켜도 된다.

간단하게 만드는 반찬, 호박볶음 완성이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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