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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로이앤보흐 애피타이저접시를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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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선물이라며 작은 박스하나를 줬다.

접시다.

요리 하나도 안하면서 무슨 접시를 골랐나 싶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밀면서 나보고 하는말이 더 웃긴다.

"이거 유명한데야?"

ㅋㅋ

"응, 이름이 어려워"


박스 겉면에 그려진 접시의 모양을 보고서는,

아!디저트 접시구나 라고 생각했다.

평소 한식을 먹는 우리집과는 어울리지 않겠다.

라고 생각했다.

데일리접시처럼은 사용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고맙다.

신랑은 세일하길래 샀다고 했다.

얼마전에 포트메리온 악센트접시가 눈에 들어온다고 구매를 갈등했었었는데,

때마침 세일하는 다른 브랜드를 보고 샀나보다.

평소에 또 화이트식기만 주로 사용하는 것 때문일 수도 있다.


여튼.

지금 세일중인가보다.

다른사이트에서도 그리 비싸지 않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나는 1세트 4pc짜리를 39달라에 구입했다.




상자가 생각보다 작다. 앞접시크기 만한거 4개 들어있겠다 싶었다.

4가지 버전으로 세팅한 모습이다. 요란법석하다.

나는 제일 첫번째 컷을 보고는 마른안주를 놔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빌레로이 앤 보흐 브랜드 로고가 박스 제일 위에 새겨져 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종이뭉치가 나온다.

내장제가 특이하다. 종이뭉치를 풀어내면 한겹한겹 접시가 또 포장되어있다.

이렇게 켜켜히 쌓여있는 모습이다.

아랫면에도 선명하고 크게 새겨져 있던 브랜드로고, 바코드라벨도 붙어있다.

스티커는 가볍게 붙어있어서 그냥 손으로 떼어내면 자국없이 떨어진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합치면 이런모양. 아마 이모양을 제일 많이 사용하지 싶다.

손크기와 비교해보면 크기가 상당하다.

이제 여기에 무얼 담는담.

접시는 에피타이져접시인데, 나는 그걸로 사용할리는 없을 것 같고,

모듬안주, 모듬간식을 내놓지 싶다. ㅋㅋㅋ

반찬을 담으려면 아마 비빔밥이나, 

월남쌈종류를 낼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선물로 해 준 신랑한테 고맙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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