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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뽐뿌

메로나 수세미 구입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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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

오늘 포스팅만 세번째네요. ㅋㅋㅋ

한 3일 쉬어야겠네요. 1일 1포스팅을 하겠노라 다짐했었는데,

오늘은 뭔가 특별하게 3개나 했더라구요.

갑작스럽게 포스팅을 또 하게 된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들께 핫한 제품을 소개시켜드릴려고 또 왔습니다.


며칠전에 세븐일레븐에 메로나수세미를 사러 갔다가 아직 입고 되지 않았대서

오늘 다시 다녀왔죠.

네,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가격 3,900원이에요.

네모난 투명한 포장의 메로나라니, 옆구리에 끼고 오는데 신호대기중에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예, 이거 신상이에요.

메로나모양의 수세미랍니다. 텀블러나 속이 좁고 깊은 컵에 유용하겠어요.

심하게 비틀어 짜면 아마 스펀지가 다 뜯겨져 나갈 겁니다.

예, 가격은 3,900원이에요.

어디볼까요? 생각보다 크죠?

손으로 잡으면 이런 모양입니다. 제법 커요.

제가 손이 좀 작은편이라 키보드 기준 F1부터 F8까지의 길이인데 딱 그정도 합니다.

두께는 이정도 이구요.

나무손잡이에 스트랩이 있어서 잡아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뭔가 나무가 매끈매끈하면서 메로나가 잘 세겨져 있네요.

접합부분은 역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본드로 붙인거 겠죠? 그래보였어요.

좀 찝찝하지만 어째서 이런 디자인으로 만든걸까요? 그냥 네모나게 마무리 지어도 될텐데

덧붙이는 바람에 이런 상황이 생겼네요. 혹시 정말 메로나의 그 디테일함을 표현한건가요?

 

자 이제 실제로 사용해보러 갑니다.

뾰롱. 주방에 왔어요. 때마침? 신랑의 보틀이 있네요. 국민 마이보틀이에요.

일단 물을 충분히 묻히고 세제를 섞어 한번 수세미를 빨아준다음에 사용하세요.

뽁. 하고 넣어보니 이렇게 가득 찹니다. 수세미가 꼭 맞아요.

이 병을 기준으로 만들었나봐요. 손잡이도 딱 잡고 돌리기 좋게 생겼어요.

뽁뽁뽁뽁 잘 닦입니다.

신랑이 보더니 먹음직 스럽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상품라벨에 "먹지마세요"의 경고가 없네요.?

왠지 있어도 될것 같은데 말이에요.


제가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어떤느낌으로 닦이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정말 병에 꼭 맞는 사이즈에요. 이거 말고 병의 주입구가 좀 작은곳엔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펀지가 쫀쫀하거든요. 그래서 잘 구겨지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참고해서 사용하세요.

아마 참고모델을 이 병으로 하셨나봐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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