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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쿠킹

찬밥으로 초간단 인절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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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

감기에 걸렸어요.

저는 감기가 목으로 오는 편이에요.

피곤해도 목으로 오고,

감기도 목으로 오고.

편도선이 잘 붓고, 인후통도 자주오구요.

감기조심하세요.



세상 모든게 다 귀찮은데,

찬밥 한덩이 남은거로 우리 신랑 간식하나 해보았답니다.

인절미에요.

보통 인절미는 찹쌀을 빻아서 콩고물에 무치는 건데

저는 그냥 밥을 쪼물쪼물해서 인절미를 만들거에요.

백미 + 현미 + 흑미 밥이에요.

증말 한덩어리 촥 꺼내서 비닐봉투에 넣고, 소금+설탕+참기름을 넣었어요.

취향껏 넣어주세요.

그리고 티비를 보시며 쭈물떡 거려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반죽이 완성됩니다. 윤기도 좔좔 흐르고 찰기같은게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콩고물을 준비해주시는데요, 저는 미숫가루밖에 없어서 그냥 미숫가루로 할겁니다.

밥반죽을 적당히 떼어서 미숫가루에 버무려 줄거에요.


흑미밥이라 그런지 거뭇거뭇해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반을 갈라보았어요. 쫄깃하게 늘어나는 느낌이죠?

물론 찹쌀로 만든 인절미 보다는 덜 쫀득하죠.

그래도 세상에 찬밥으로 쭈물럭 거려서 만든거치고는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흑미가 제일 잘 으깨지지 않더라구요. 나름 씹히는 맛도 있고 괜찮았어요.

어디 내다 팔 것도 아니고 제 멋대로 마구마구 만들었더니 모양이 재밌네요.

미숫가루자체도 검은빛이 좀 돌았었는데 밥까지 흑미밥이다 보니

인절미색치고는 어둡게 나왔어요.

보통 찬밥으로는 볶음밥을 해먹었었는데요,

이렇게 해먹으니 또 새롭네요.

어렵지 않으니, 티브이보며 쭈물럭 거리면 일도 아닙니다.


그럼 모두 맛있는 저녁 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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