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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

추석 잘들 보내셨나요?

나름 큰며느리인 저도 아주 잘 보냈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시댁에서 추석에 밥만 먹고 바로

혼자 친정에 갔다가 3일을 자고 오늘에서야 왔네요.

추석을 잘 보낸 저에게 토닥토닥의 의미로

맛있는 음료를 선물하고 싶어서 동네까페로 향했답니다.

메뉴가 심플하다면 심플하죠?

눈에 띄는 것은 수제차가 있다는 것과.

하와이안티, 에이드는 무엇인가 라는 겁니다.

메뉴판 바로 옆에는 아이스크림 메뉴판도 있네요. 젤라또 맛있죠.

망고맛과 초코맛을 먹어봤는데, 망고맛이 더 입에 맞는 편이였어요.

한켠에는 맥주와 초콜렛이 보이더라구요.

술쟁이인 저는 뭐 다 먹어본것이고. 심지어 그 위에

진저비어도 먹어봤죠. 비어이지만 non알콜 음료입니다.

병맥을 주문하면 간단한 과자종류도 주시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또 다른 한켠의 모습입니다. 알록달록한것이 무엇인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수제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단호박, 커피초코, 얼그레이, 말차잼이래요.

평소 주문도 받으시고 선물세트나 수제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구입해가신다고 하시네요.

제가 빵덕후였다면 냅다 샀을텐데요.

빵을 안좋아하네요..


저는 여름에 먹었던 하와이안음료가 따뜻하게 되나 물었더니 

가능하시다고 해서 주문했네요.

하와이안차에요. 로즈마리가 둥둥 떠다니고, 알갱이가 떠다니죠.

그리고 딸기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하와이안티에요.

건더기가 두둥실떠다니지요. 

레몬, 이런류의 상콤한 과일껍질을 갈아서 넣은 것 같았어요.

귤, 레몬, 오렌지 같은 과일은 사실 껍질을 톡톡 터뜨렸을때

향이 엄청 풍부하잖아요. 그래서 제스트라고, 껍질을 갈아서 음식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아요. 

이 하와이안청도 그런식으로 만들어진건 아닌가 추정합니다.


다음은 딸기라떼에요. 

시중에 흔하게 파는 딸기라떼 색깔하고 다르죠?

수제딸기라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인지 막 빨간색은 아니에요.

휘휘 섞어서 보니 이런비쥬얼이에요.

같이 갔던 친구가 인위적인 맛이 나질 않아 좋다고 하네요.

다음번엔 이것도 시도해봐야겠어요.


추석뒤에 뭔가 감기랑 몸살기운이 있었는데

 허브랑 시트러스한 맛의 차를 마시고 나니 

몸이 개운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요기 까페가 상가건물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막 사람들이 붐비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오래 있을 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가끔 보면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회의나, 

사업차 고객을 만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셔서 부담없이 자주 들리고 싶은 까페입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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