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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초코칩쿠키 먹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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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초코칩쿠키를 샀다.

우리 신랑은 주전부리를 좋아하니깐.

칙촉같아라 하는 생각에 집어왔다.

이거 3천 얼마였던것 같은데, 

아마 3980원쯤이였던 것 같다.

과자를 거의 안먹는 나는

과자를 왜 사먹나 하는 생각도 들고,

과자 값 참 비싸다라는 생각도 하는데,

노브랜드제품이라

가성비에 기대를 하고 사보았다.

마트에서부터 그냥 손에 쥔 채로 덜렁덜렁 들고 왔다.

플라스틱 용기 값이 질소값보다 더 나가는거 아닌가 몰라,

아니면 종이박스보다 더 나가거나..

해시태그가 너무 웃긴다.

아이들간식, 달콤한, ㅋㅋ

400g의 2천칼로리, 굿...

1회제공량 1봉지 22g이라고 한다

18개의 봉지가 들어있다네,

과자먹는데 열량따위 생각하지 말자 하는데

포화지방과 나트륨 어쩔거야..

탄수화물하고..

긍까 밥먹고 디저트로 이거 두봉만 먹어도 지진남.

인도네시아에서 만든걸 수입해와서 먹는건가보다.

인도네시아산 초코칩쿠키를 재포장해서 파는건가도 싶다.


그래 그런것 같기도 하다.

뚜껑을 열어보니 은색으로 된 비닐로 낱개포장이 되어있다.

겉에도 별다른 표기가 없다.

이 문자들이 뭘 의미하는진 모르겠으나,

원산지를 보아하니,

왠지 거기서 만들어 파는걸 온나라에 다 수출하나보다.

포장을 벗기니 4개가 나란히 들어있다.

크기는 요만하다. 초코도 잘 박혀있는 듯하다.

굵기는 이정도.


평소 과자를 잘 먹는 우리신랑의 말에 의하면,

칙촉같은 촉촉한 식감이 아니라

초코칩쿠키의 바삭한 식감이라고 한다.

그리고 초코칩을 먹을때만 초코맛이 나고, 전체적으로는 바닐라향과 코코아맛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좀 짭짤하다.


나도 한번 먹어보았는데,

일단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라서 

부스러지거나 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내입에도 좀 짭짤했다.


커피를 먹을때 사이드로 먹으면 무난하지 싶은데,

목막힘과 치아사이에 끼는 것이 살짝 있으니 우유도 괜찮지 싶다.


근데 역시 과자를 안즐기는 나는 한개이상은 못 먹겠다.

신랑한테 이거 한봉 뜯으면 얼마나 더 먹을 용의가 있냐고 물으니 

앉은자리에서 한봉은 뚝딱이고

두봉도 뜯을 수 있겠다고

한봉 더 달라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쟁이.


과자는 컴퓨터 옆 책상에 간식통에 옮겨담고,

과자가 담겨있던 저 동그란통은 신랑 컴퓨터 소품이나 케이블 담아두라고 책상밑에 놓아주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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