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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들기

찹쌀밥으로 찹쌀떡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수험생 우리신랑 시험이 이제 일주일앞으로 돌아왔습니다.예전에도 제가 찹쌀가루로 찹쌀떡을 해줬었는데요.이번에는 찹쌀가루가 아닌 찹쌀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집에 찹쌀이 있었는데요,이거를 밥으로 해서 주무르면 인절미처럼 되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그래서 그냥 그 안에 팥앙금을 넣어서 찹쌀떡모양을 내보려고 했답니다.일단 찹쌀 500ml를 불려두었어요. 하룻밤새 불려도 되지만요, 저는 두시간쯤 불렸네요.그리고 밥을 앉혔어요. 밥물은 일반밥보다 덜 넣었답니다.팥은 이미 한번 삶고 불려서 냉동해둔게 있었어서 그대로 이용합니다.찬물에 냉동된 팥을 한번 씻고 물에 한번 삶아낸 뒤 물을 따라버렸어요.팥도 500ml컵에 가득이네요.설탕을 넉넉히 넣어야 시중에서 파는 맛이 나더라구요.설탕은 2.. 더보기
양면팬을 이용해 군고구마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신랑한테 줄 간식을 만들어 줄겁니다.긴긴밤, 날로 먹는 야식 급하게 하나 만들었어요.고구마 굽기.찐 고구마와 또 다르게 아주 꿀맛이잖아요. 친정에서 캐낸 고구마를 잘 보관해 두었다가 아주 잘 먹고 있어요.맛탕도 먹고 쪄서도 먹고, 카레에도 넣어먹고, 샐러드도 해서 먹고요,오늘은 양면팬을 가지고 군고구마를 만들겁니다.왠지 고구마의 달달한게 나와서 팬이 혹시 망가질까봐 종이호일을 깔고 굽기 시작했어요.그리고 뚜껑을 덮어주고 약불에서 20분 타이머를 맞춰놓았답니다.조금 지나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아니나 달라.그냥 빼 버렸답니다.그리고 그냥 팬에 바로 올려서 다시 20분으로 타이머를 맞췄어요.젓가락으로 쿡쿡 눌러봐서 잘 익었나 보니 쑥쑥 들어.. 더보기
달콤한 맛이 가득한 떠먹는 고구마피자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저 고구마 부자에요. 집집마다 받은 고구마가 한가득입니다.그래서 요즘 간식으로 참 잘 먹어요. 밥에도 넣어먹고, 카레도 해먹고, 닭도리탕에도 넣어먹고,그냥 쩌서도 먹고. 맛탕도 해먹구요.저녁먹고도 야식으로 찐고구마는 맛있습니다.그래서 찐 고구마가 좀 있었는데, 이걸 이용해서 아침겸점심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이름하여 떠먹는 고구마 피자 입니다.네, 숟가락이나 포크로 떠먹는거에요.도우가 없죠.찐고구마의 껍질을 벗겨서 준비합니다.저는 포테이토라이서가 있어서 나름 손쉽게 으깨주었어요.고구마를 잘 으깨주면 됩니다.고구마가 아직 덜 달아서 저는 꿀을 두숟갈정도 넣고 섞어주었어요.토핑을 할 만한 재료를 냉장고에서 찾아보았더니, 이정도네요.양파를 충분히 볶아준 뒤, 가지와 당근도 볶아주었어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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