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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도시락

은은한 향이 좋은 쑥갓주먹밥만들기 신랑의 도시락을 싸는 날이다.김밥을 얼마간 싸주었으니간단하게 이번엔 주먹밥을 싸주기로 했다.쑥갓을 한팩사서 무쳐놓았던 반찬.이런 나물류는 반찬도 되고, 또 다른 재료가 되기도 한다.일석이조가 이럴때 쓰이는 말임.오늘의 준비재료는 쑥갓무침과 무장아찌, 참치캔이다.각종재료를 넣고 싶은만큼 조사서(다져서) 밥과 함께 섞는다.간은 별도로 하지 않아도 맞을 거란 걸 알기에 깨만 뿌리고 따로 하진 않았다.참치의 기름기와 쑥갓무침의 들기름도 있으니 별도의 기름도 넣지 않았다.골고루 섞어주었다. 그렇게 조물락거려서 완성시킨 주먹밥이다.무장아찌가 오독오독 씹는 맛도 만들어준다.쑥갓을 더욱 많이 넣었어야 하는데..은은하게 느껴지는 쑥갓의 향이 좋다.참치가 들어갔음에도 퍽퍽하지 않다.자극적인 맛 없이 무난무난한 주먹밥도시락.. 더보기
울금밥으로 만든 고운빛깔의 참치주먹밥 노란빛이 예뻐보여서 울금가루를 샀다.밥을 지을때 가루 한티스푼정도를 넣어주었다.카레와 같은 맛은 안나고 쓴맛이 난다.그래서 많이 넣어주면 안된다. 울금은 성질이 차며, 심,폐, 간에 작용하고, 기의 순환을 촉진시켜 뭉친것을 풀어주며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울금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야겠다. 색이 원한 만큼 진하게 나오진 않은 것 같다.노란밥이라 빨간 당근과 초록한 브로콜리를 같이 넣기로 했다.당근은 다져서 기름이나 소금간 없이 볶아냈다.브로콜리는 데치기만 한 것이다.속으로 넣을 참치를 준비했다.참치에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위해 마요네즈를 조금 넣었다.후추도 뿌려주었다. 소금과 깨소금을 조금 넣고 섞어주어서 한 줌 쥐어본다.그리고 준비한 참치속을 넣고.. 더보기
참치김밥보다 간단한 참치주먹밥 만들기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요며칠 몸이 좋지 않아서 뭘 할 기운도 없었다.기교같은걸 부리지도 못하지만,김밥을 좀 싸주고 싶은데, 그게 뭐 일이라고 그냥 주물럭 거려서 주먹밥을 만들어주기로 했다.밥, 단무지, 깻잎, 양파, 참치, 소금, 후추가 들어갔다.밥이 뜨거운편이라 깻잎과 양파가 살짝 데쳐지는 느낌이다.고소하고 김밥맛도 조금 나라고 김도 부숴서 넣어주고 깨소금도 뿌려주었다.참치김밥만들때 마요네즈는 필수. 그래야 좀 덜 퍽퍽해진다.주먹밥도 마찬가지로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주었다.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준비해주고, 혹시 뻑뻑할지 모르니 볶음김치도 준비해주었다.평소보다 약간 더 크게 만들어주었는데, 맛있게 잘 먹고 일 조심해서 하고 오길 바란다.뭐 보잘것도 없지만 편의점도시락보다 낫다고잘 먹어줘서 신랑이 고맙.. 더보기
알록달록 파프리카로 만든 주먹밥 지난번 신랑 생일에 고추잡채를 하려고 사뒀던 파프리카를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었다.주먹밥 재료들은 수분끼가 없이 준비해야 한다.그래서 파프리카를 일단 다져서 팬에 한번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었다.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파프리카를 볶아준다.소금을 약간 뿌리고 볶으면 되는데,수분이 올라왔다가 금방 날아가는데그때까지 볶아주면 된다.그리고 소세지도 분비했다. 오늘은 구워주었다.주먹밥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주기도 하고,아예 주먹밥 안에 넣어주기도 할 것이다.파프리카와 밥을 뒤섞어주었다.소금과 후추가루도 넣어주었다. 구운 소세지에 기름끼가 있기때문에 키친타올로 기름을 날려주었다.주먹밥을 만들고 위에 올린 소세지가 떨어질까봐 케찹을 약간 발라주었다.각기 모양이 다른 주먹밥이다.소세지가 안에 들어가 있는 것도 있고,위.. 더보기
젓갈을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오늘도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이였다.내일모레가 신랑생일이기때문에 냉장고 비우기모드라서,텅텅 비어있다.지난번에 비상시를 대비해서 사두었던 꼴뚜기 젓갈을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었다.젓갈에 다진마늘, 청양고추, 양파다진 것, 매실청, 파, 깨를 넣고 양념해주었다.견과류가 있으면 으깨서 넣어주면 좋은데 무첨가견과류가 없어서 못넣어주었다.염분도 좀 줄이고, 양도 늘리고, ㅎㅎㅎ일단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그래서 꼭 양념해 먹는다.그리고 밥과 조미김을 준비했다. 밥위에 젓갈을 올려서 가위로 숭덩숭덩 조사(작게잘라줌)준다.김은 큰 김뿐인데, 봉지 한쪽 귀퉁이를 잘라서 비닐째로 마구 문질러주면 안에서 김이 잘 부숴진다.그대로 귀퉁이로 김을 쏟으면 된다. 손에 기름 하나 안 묻히고 할 수 있다.나머지 김.. 더보기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만드는 주먹밥 어김없이 찾아오는 신랑의 출근 그리고 도시락.어제 신랑이 동료분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고 했어서,오늘은 아예 2인분으로 준비해주겠다고 하니,괜찮다고 평소에 혼자 먹는데 어젠 어떻게 같이 먹게 되었던 거라 했다.뭐 그래서 그냥 또 아무 생각없이 주먹밥을 준비했다.반찬거리로 메추리알장조림을 했는데, 그걸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 것이다. 있으면 언제나 곁들이기 좋은 꼬들단무지가 도움이 많이 된다.그리하여 데쳐놓았던 브로콜리와, 참기름과 식초만 넣고 무쳐 둔 단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단무지와 브로콜리를 적당히 다져서 밥과 함께 섞어준다.단무지의 짭짤하고 달큰한 맛때문에 밥에 별도로 양념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그냥 이리버무리고 저리 버무려서 밥을 섞어준다.가운데에 메추리알을 넣어서 동그랗게 만들거라서,만두나 송.. 더보기
신랑을 위한 도시락 시금치오뎅주먹밥 만들기 오늘의 도시락이다.전날 소세지와 마늘쫑을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어서 보내고,오늘은 무얼로 주먹밥을 만들어줄까 고민을했다.스크램블에그+시금치 주먹밥을 할까오뎅볶음 + 시금치 주먹밥을 할까 하다가후자로 결정.어제 시장에서 사온 청양고추맛 핫바를 이용해보았다. 청양고추맛 핫바를 시장에서 사왔다. 재래시장은 즉석에서 튀겨주고 바로 먹는 그 맛이 있지 싶다.썰어서 보관해두었었는데 일부를 꺼내서 오늘 도시락 재료로 쓰기로 했다.그냥 멋대로 다져주었다.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간장만 조금 첨가해서 볶아주었다.요즘 시금치가 참 맛있을때이다. 시금치 한단 사서 무쳐서 반찬을 했는데,그 시금치무침을 다져서 주먹밥에 이용할 것이다.밥에 시금치나물 + 오뎅볶음 + 후추약간 + 통깨를 넣었다.버물버물.시금치나물과 오뎅볶.. 더보기
카레향이 향긋하게~ 마늘쫑소세지주먹밥 만들기 지난 번 준비해줬던 김치참치주먹밥의 양이 너무 많다고 했다.대체 왜지?맛이 없어서 그런건가? ㅋㅋㅋ이번엔 좀 적게 준비해달라고 했다.일단 오늘은 반찬으로 준비한 마늘쫑을 조금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기로 했다.마늘쫑손질할때 나는 그냥 식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서 바락 씻는다. ㅎㅎ길게 사 온 채로 씻으면 왠지 씻기가 불편해서이다.물에 담궈서 두어번 씻고 체에 받혀서 또 헹궈내면 끝.짧아서 씻기가 편해진다.송송송 그냥저냥 잘라서 팬에 볶아줄 것이다.마늘쫑과 왠지 어울릴 것 같아서, 지난 번 사 온 이케아표 소세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다.순서고 뭐고 그냥 소세지에서 나오는 맛과 간이 마늘쫑에도 베어들길 바라며 볶아준다.기름은 전혀 넣질 않았다. 신랑이 볶음밥을 좋아하지 않으니 마치 후리가케처럼 뿌려서 버무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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