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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김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여전히 집에서 놀고 먹으며 살림하고 있는 구로댁이에요.오늘은 집에서 놀고 있는 김으로 김무침을 할 겁니다.생김(건조되지 않은)으로 김무침을 하면 정말 정말 맛있겠지만,서울 한복판에 사는 저는 집에 놀고 있는 마른김을 사용할거에요.제가 어릴때 엄마는 집에서 김을 구웠던 기억이 있는데요.식용유와 들기름을 섞어서 굵은소금 뿌려가며 석쇠에 넣어서구우셨던 그 모습요. 그리고는 자를때 옆에서 야금야금 먹던 기억도 있구요.그런 김은 참 맛있었는데, 요즘 조미김이 잘 나오잖아요?그래서 저는 그냥 조미김 사다 먹어요..집에 그래서 놀고 있던 김은 시어머님이 100장씩 되어 있는 1톳을 사다주셔서..그래서 놀고 있는 거에요.어쨌든 그렇게 김무침이 시작되었죠.김을 일단 후라이팬에 구웠는데요. 두장씩.. 더보기
매콤달콤한 오뎅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내일이 수능이네요.일주일이 미뤄진 수능인데 영락없이 수능추위가 내일 아침에 또 반짝 온다네요.수험생 모두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래요. 며칠전에 재래시장에 가서 오뎅을 사왔어요.동그랗게 생겨서 졸여먹기에 좋은 오뎅을 가져왔죠.아무래도 재래시장은 직접 만드는 걸 보는 재미도 있구요,또 그자리에서 따뜻하게 튀겨진 오뎅을 먹어보는 맛도 있구요,가끔 갈때마다 사오곤 합니다.마트보다 생선살의 함유량도 높아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더라구요.오늘은 그 오뎅으로 매콤달콤한 반찬을 만들었답니다.먼저 다진마늘 1/2숟갈과 식용유 3숟갈정도 넣구요, 중약불에서 은근히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마늘향이 올라오면 오뎅을 먼저 넣어주세요.저는 마트표 납작 오뎅이 돌아다니는게 있어서 같이 넣어주었어요.양배추가 익는데.. 더보기
빠르게 만들어 먹는 초간단 오이무침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토요일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평소 같아서는 외식을 했을거 같은데요,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답니다.그간 사실 하는 일도 없이 날이 덥다는 이유로 주방들어가기가 싫었거든요.신랑도 그걸 알고는 뭐 먹으러 가자고 먼저 말해줬죠.그래서 엄청 고마웠는데, 오늘은 집에서 밥을 먹자고 먼저 제가 말했답니다.신랑이 좋아하는 김치찌개랑 해서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뭔가 시원하게 입맛 당기는 반찬을 좀 하려고 오이를 꺼냈답니다.오이를 무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그냥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먹는 오이무침입니다.오이는 한개 준비했어요. 표준사이즈의 한개입니다. 크다싶으면 조금 잘라서 준비하세요.이런방법으로 그냥 대강대강 잘라줍니다.. 더보기
고기먹을때 곁들이세요. 부추무침 5분만에 만들기 안녕하세요.왠지 오랜만에 온 것 같은 기분이네요.요 며칠 집에서 밥을 해먹을일이 없었어서 이렇다할 포스팅거리가 없었어요.더워죽겠어서 진짜 그냥 국수나 해먹고 나가서 먹고 그랬거든요.어제새벽부터 비가 조금씩 오더니 좀 시원해지긴 했네요.그제랑 어제는 정말 숨막히게 덥더니 말이에요.아직 집에 에어컨을 안켰거든요. 집에 식구도 없고 해서 그냥 저냥 지낼만 해서 아직 안켰는데,좀 더 더워지고 습해지면 그땐 켜야겠지요. 어제 마트에 갔더니 훈제오리가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냉큼샀죠. 이거 그냥 완전 오리의 맛보다는 조미가 되어서인지 햄같은 느낌인데,신랑은 좋아해요.저도 이렇다할 조리법없이 구워주면 되니까 냉큼 샀죠.그리고 신랑이 좋아하는 부추도 한단 샀답니다. 부추와 오리는 왠지 찰떡궁합이니깐요.부추는 한.. 더보기
오이와 함께 무치는 무생채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날씨가 너무 더운거 있죠? 어제밤만 해도 비가 억수로 내리더니만요.오늘은 정말 덥습니다.그래도 미뤄뒀던 빨래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빨래해서 밖에 널었어요. 오랜만에 햇빛에 옷 좀 말리려구요.운동화도 빨아 널고 거실화도 빨아 널었어요.금방금방 말르면 좋겠네요. 그래서. 오늘도 역시 불을 쓰지 않는 반찬을 준비했습니다.무생채인데요, 오늘은 오이도 같이 넣어서 무칠 겁니다.여름무는 정말 맛이 없죠? 수분이 가득하고 씹는 맛도 없어요.그래도 무생채를 무치면 밥에도 비벼먹고 좋죠.일단 무를 납작하게 썰어서 채를 썰어줄거에요. 취향껏 채쳐주세요.오늘은 전 좀 막 썰었어요. 무가 단단하지 않아서 너무 얇으면 정말 맛없을 것 같더라구요.소금과 설탕, 식초에 무를.. 더보기
전자렌지를 이용한 꽈리고추찜,꽈리고추무침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매일 날씨얘기로 시작하는 포스팅이라 지겨울법도 한데,날씨 얘기를 꼭 하게 만들게끔 미친 날씨입니다.오늘은 아침부터 폭염재난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네요. 세상에, 겁이나서 못나가겠어요.그렇게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입니다.비가 좀 적당히 와주면 좋겠네요. 폭우 말고요. 그래서 오늘도 주방에서 있는 저는 머리를 씁니다.가스불을 최대한 안쓰고 싶어서 말이에요.전자렌지에 꽈리고추를 쪄서 무칠 겁니다.정석은 냄비에 물을 끓여서 찜기위에 올려서 찌는 것인데요, 불 켜기 싫은 저는 전자렌지로 조리할 겁니다.주재료는 꽈리고추와 밀가루이구요.양념은 간장 1숟갈, 물 1숟갈, 다진마늘 1/2숟갈, 파약간, 통깨 1/2숟갈, 고춧가루 1/2숟갈, 참기름 1숟갈입니다.얼마나 쉽.. 더보기
반찬으로 두고 먹는 두부조림 만들기 맛이 좋은 두부를 판매하는 재래시장에 일부러 들러서 두부를 사왔다.따끈한 두부가 참 맛있는 집이다. 고소함이 참 좋다. 두부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다.식물성고단백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찌개로도 조림으로도 샐러드로도 많이 활용되는 좋은 식자재인듯하다. 늘 두부를 잘라서 바로 양념장을 얹어서 부드러운 두부조림을 만들었었는데,오늘은 저장해두고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을 만들어보았다.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을 약간 뿌렸다.두부는 살짝 튀기듯 구워줘야 쫄깃한 맛이 난다.그래서 식용유를 조금 넉넉히 붓고, 역시 두부는 들기름이라 들기름도 살짝 넣어주었다.식용유에 두부를 넣을때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식용유가 달궈지기전에 두부를 넣는것이 좋다.그러면 기름이 파바박튀는.. 더보기
물러지지 않게 호박볶음을 만드는 팁 인큐베이터 애호박이 천원이길래 하나 사왔다.보존기간도 꽤 되고 된장찌개나 볶음으로 반찬하기 좋은 식재료라서이다.반찬으로 호박볶음을 했다. 호박은 전부칠 정도의 두께로 썰어준다.그리고 바로 팬에 올리는데 물을 약간 부어준다. 그리고 식용유와 들기름을 넣어주었다.다진마늘을 약간넣고, 익힌다. 휘젓지 말고 그냥 익혀준다.물에 쪄지면서 익는다고 보면 된다.휘저으면 호박속부분이 다 뭉개져버려서 지저분해 보이므로 절대 휘저으면 안된다.그래서 기름에만 볶으면 기름도 많이 들어가고 모양도 예뻐지지않으므로 물을 조금 넣는것이다.뭐 물을 넣지 않고도 이쁘게 볶는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방법을 사용한다.밑간은 보통 새우젓으로 했었는데 새우젓이 떨어져서 소금으로 간을 했다. 호박이 익어간다 싶으면 양파를 넣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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