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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조림

달콤하고 쫀득한 코다리 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아는 언니가 코다리를 줬어요.우리 신랑이 코다리를 좋아한단게 기억이 나서 넉넉히 샀다고 하더라구요.평소에 코다리조림을 고춧가루와 국간장으로 칼칼하고 시원하게 만들어먹었었는데요,이번엔 달달하고 짭짜롬하고 쫀득하게 만들고 싶어서 그렇게 해보았답니다. 코다리는 명태보다도 당연히 살이 꾸덕해서 손질하기도 편하구요,조리하기도 쉽답니다.동태보다도 살이 더 쫀득하구요, 비린내도 없고 가격도 저렴해서 겨울에 반찬으로사용하기 참 좋은 식재료지요.그럼 오늘도 제멋대로 코다리조림 한번 보실까요.일단 양념장부터 끓여주었어요.저는 육수가 있어서 이용했어요. 육수 700ml를 사용했어요.거기에 진간장 6숟갈, 양파청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설탕 1숟갈, 생강청 1숟갈, 다진마늘1숟갈, 식용유 2숟갈을.. 더보기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때. 코다리조림 만들기 신랑과 함께 술마시며 노래하며 춤추던 시절.새벽에 갔던 집 앞의 포장마차.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더니, 나더러 코다리찜이 뭐냐며 묻길래,명태를 반건조 한 거라고 북어보다 부들부들한거라고 설명해줬었드랬다.한번도 먹어보지도 않았던 신랑이 코다리찜을 주문했다.그리고 그 맛에 반해버리셨다..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코다리찜이다.신랑을 위해 한코(4마리)를 사왔다.생선가게 사장님이 한 번 튀겨서 강정으로 먹으라고 추천해주셨지만,나는 조림으로 결정했다.늘 그렇듯 생선은 사오고 나면,싱크대 앞에서 후회가 밀려 온다.손질하기 귀찮아서이다. ㅎㅎㅎ사장님이 알맞는 크기로 뚝뚝 잘라서 담아줬다. 코다리를 씻기전에 무부터 씻어서 냄비에 간장과 물을 넣고 무부터 익히기 시작한다. 무가 익는 동안 코다리 손질을 시작한다.겨울 생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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