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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말이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미친듯한 더위가 가고,이제 서늘한 가을이 왔죠. 불과 한달전만해도 덥다며 헉헉 거렸는데요.날도 서늘해지고, 제 마음도 몸도 서늘해졌답니다.요즘 무얼 먹나 고민고민하며 살아요.신랑이 스트레스성 장염과 근육통등에 시달리고 있어서요.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저역시도 마찬가지로 감기까지 걸렸네요.이렇게 나이를 먹는건가...생각도 들고추가로 강제 금주상태에요.삶의 의욕이 사라짐.. 요즘은 죽으로 연명하다가 오늘은 집에 있는재료로 김밥을 만들어보았답니다.집에 자투리로 있는 채소를 꺼냈어요.샐러드용으로 산 파프리카도 넣을거에요.찹찹찹찹 썰어봅니다.다지기로 다져도 되는데...그냥 마구 썰어주었어요.큰 느낌이죠.계란을 6개를 풀었어요. 작은사이즈 계란입니다.다진마늘도 약간 넣어주었어요. 계란이 식었.. 더보기
크림카레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은 숨만쉬어도 살찔것만 같은 야식을 포스팅할겁니다.밤 11시에 먹으니 더더욱 살이 찌겠죠.이름하야, 크림카레떡볶이 입니다.예전에 집밥백선생에서 남상미가 고추장아찌로 크림떡볶이를 만들었었는데요,저도 한번 만들었었죠.집에 고추장아찌가 있어서 또 한번 만들어보려다가,오늘은 다른 걸 만들었어요.이것도 엄청 쉽답니다.밀가루1숟갈, 버터1숟갈을 같이 녹여줍니다.밀가루와 버터가 타지않게 잘 볶아주세요.그리고 우유를 넣습니다.적당히 넣었어요. 제마음대로요. 우유가 얼추 끓었다 싶으면 카레를 넣으세요. 저는 카레가 있었어서 넣었는데요,카레가 없으신분은 그냥 취향껏 만들어드시고,카레가루나 고형카레가 있으신 분은 조금 넣으셔도 되구요,저는 카레에 스팸, 사과, 양배추, 양파, 고구마, 두부등이 .. 더보기
밀가루 없이 만드는 전기밥솥 카스테라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랜만에 신랑에게 줄 제 멋대로 카스테라를 만들었어요.제빵은 전혀 모르는 저인지라 집에 오븐도 없거든요.그래서 전기밥솥으로 빵을 만들겁니다.이 빵의 특이한 점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과 재료가 간단하다는 점이에요.시간도 노력도 그렇게 힘들이지 않게 나름의 카스테라를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는 계란6개, 소금 1/4숟갈, 설탕5숟갈, 전분 1숟갈입니다.이게 전부에요.일단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시켜줄 것이기 때문에 물기가 없는 스텐보울 두개를 준비합니다.그리고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시켜주세요.흰자에 설탕 5숟갈을 넣고 머랭을 만들어줄 겁니다. 머랭은 믹서를 이용해서 한쪽방향으로계속 저어주면 마치 생크림처럼 흰자가 단단하게 만들어집니다.이렇게 말이죠. 생크림 같죠?믹서를 들어.. 더보기
양면팬을 이용해 군고구마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신랑한테 줄 간식을 만들어 줄겁니다.긴긴밤, 날로 먹는 야식 급하게 하나 만들었어요.고구마 굽기.찐 고구마와 또 다르게 아주 꿀맛이잖아요. 친정에서 캐낸 고구마를 잘 보관해 두었다가 아주 잘 먹고 있어요.맛탕도 먹고 쪄서도 먹고, 카레에도 넣어먹고, 샐러드도 해서 먹고요,오늘은 양면팬을 가지고 군고구마를 만들겁니다.왠지 고구마의 달달한게 나와서 팬이 혹시 망가질까봐 종이호일을 깔고 굽기 시작했어요.그리고 뚜껑을 덮어주고 약불에서 20분 타이머를 맞춰놓았답니다.조금 지나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아니나 달라.그냥 빼 버렸답니다.그리고 그냥 팬에 바로 올려서 다시 20분으로 타이머를 맞췄어요.젓가락으로 쿡쿡 눌러봐서 잘 익었나 보니 쑥쑥 들어.. 더보기
찬밥으로 초간단 인절미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감기에 걸렸어요.저는 감기가 목으로 오는 편이에요.피곤해도 목으로 오고,감기도 목으로 오고.편도선이 잘 붓고, 인후통도 자주오구요.감기조심하세요. 세상 모든게 다 귀찮은데,찬밥 한덩이 남은거로 우리 신랑 간식하나 해보았답니다.인절미에요.보통 인절미는 찹쌀을 빻아서 콩고물에 무치는 건데저는 그냥 밥을 쪼물쪼물해서 인절미를 만들거에요.백미 + 현미 + 흑미 밥이에요.증말 한덩어리 촥 꺼내서 비닐봉투에 넣고, 소금+설탕+참기름을 넣었어요.취향껏 넣어주세요.그리고 티비를 보시며 쭈물떡 거려주세요.그러면 이렇게 반죽이 완성됩니다. 윤기도 좔좔 흐르고 찰기같은게 느껴지시나요?그리고 콩고물을 준비해주시는데요, 저는 미숫가루밖에 없어서 그냥 미숫가루로 할겁니다.밥반죽을 적당히 떼어서 미숫가루에.. 더보기
참치또띠아롤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야심한 밤에 야식하나 들고 왔습니다.수험생이 되어버린 우리 신랑을 위해 간식을 뚝딱 만들었어요.귀가 10분전에 만들었답니다. 이름하야 참치또띠아롤.또띠아로 피자를 또 만들어줄까 하다가 돌돌말아먹는 랩이 생각이 나서 만들어봤어요.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것도 간단하니까요.일단, 기름뺀 참치, 피클다진것, 마요네즈, 양파다진것을 넣었습니다.여기에 넣을만한 재료가 더 있으시면 넣으셔도 됩니다.파프리카같은거 말이에요. 전 없어서 패스했어요.휘휘섞어서 후춧가루도 조금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또띠아를 먼저 전자렌지에 40초간 데워주었답니다.그런 뒤에 집에 있는 쌈채류인 상추와 깻잎을 올려주고 참치속을 얹어주었답니다.벌써 완성이에요. 김밥처럼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제가 또 한 김밥 말지 않습니까아.. 더보기
달콤한 맛이 가득한 떠먹는 고구마피자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저 고구마 부자에요. 집집마다 받은 고구마가 한가득입니다.그래서 요즘 간식으로 참 잘 먹어요. 밥에도 넣어먹고, 카레도 해먹고, 닭도리탕에도 넣어먹고,그냥 쩌서도 먹고. 맛탕도 해먹구요.저녁먹고도 야식으로 찐고구마는 맛있습니다.그래서 찐 고구마가 좀 있었는데, 이걸 이용해서 아침겸점심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이름하여 떠먹는 고구마 피자 입니다.네, 숟가락이나 포크로 떠먹는거에요.도우가 없죠.찐고구마의 껍질을 벗겨서 준비합니다.저는 포테이토라이서가 있어서 나름 손쉽게 으깨주었어요.고구마를 잘 으깨주면 됩니다.고구마가 아직 덜 달아서 저는 꿀을 두숟갈정도 넣고 섞어주었어요.토핑을 할 만한 재료를 냉장고에서 찾아보았더니, 이정도네요.양파를 충분히 볶아준 뒤, 가지와 당근도 볶아주었어요. .. 더보기
초간단 고구마맛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에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비가 와요. 오늘도 신랑은 출근했답니다.오늘따라 컨디션이 안좋아보였던 신랑이 방 한켠에서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간식을 준비해주기로 했어요.얼마전에 신랑의 외할아버지. 시외할아버님께서 고구마를 수확하셨다고 보내주셨어요.매번 보내주시는데 올해는 유난히 크더라구요.신랑이 맛탕을 좋아하니까 진한커피와 함께 먹으라고 만들어주었어요. 고구마는 하나만 준비했어요. 껍질채 익힐것이라 깨끗히 닦아주었습니다.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가운데 부분이 굵어서 몇조각을 더 내주었답니다.그리고 코팅팬에 고구마를 다 넣어요. 저는 작은 전골냄비가 있어서 이용했답니다.팬에 고구마를 1단으로 깔리게 넣으면 좋은데요.저는 몇개는 그냥 2단까지 포개어졌어요. 그냥 합니다.그리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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