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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만들기

김치김밥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폭염이에요. 하루하루 역대급으로 더운날씨를 갱신하고 있지요?다들 무탈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래요.저 역시도 너무 더워서 주방에서 손 놓은지 한참 되었어요.오늘은 그래서 시원하게 에어컨앞에서 먹을 수 있게있는재료만 해서 김밥을 만들었습니다.오늘의 주재료는 파프리카와 김치에요.우선적당하게 썬 파프리카를 기름약간, 소금약간두르고 볶아줍니다.취향에 맞게 볶아주세요.오이도 있어서 같이 볶았습니다.김밥 세줄 말꺼라서 이케아에서 파는 소세지도 통째로 삶아줍니다. 그렇게 오늘의 주재료가 준비되었어요.계란도 두알 풀어서 계란말이하듯 만들어서 세줄 만들구요.김치는 적당한 크기로 쭉쭉 찢어서 준비했어요.깻잎위에 김치 올리고 마요네즈 뿌려서 말거랍니다.그렇게 엄청 큰 김밥이 만들어졌답니다.속이 정말 꽉.. 더보기
집밥백선생 불어묵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어제 텔레비젼을 보고 있자니 집밥백선생에서 김밥을 해주더라구요.제가 그간 김밥을 줄기차게 마음대로 싸재껴서,자칭 프로 김밥러 아닙니까아.그래서 아주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어요.보고 있자니, 관심이 가는 김밥이 하나가 생겼는데요.바로 불어묵김밥입니다.이거 재료가 너무 간단하고 마침 어묵도 집에 있어서 만들어보게 되었지요. 결론은 완전 밥도둑입니다.집밥백선생표 레시피를 신봉하지 않는 저임에도 이 김밥은 두번세번 추천드릴게요.몇달전에 사두었던 미니전기밥솥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이에요. 2인,3인까지 가능합니다.여기에 흰쌀밥을 고두밥으로 해주고, 고운소금, 참기름, 참깨를 넣어서 주걱을 세워선을 긋듯이 섞어주시면 됩니다. 밥의 양념은 먹어봤을때 맛있으면 돼요~저는 2인분기준으로 어묵4장.. 더보기
베이컨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에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오늘은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저도 김밥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끼니도 김밥으로 하려고 통크게 무려 4줄이나 만들었답니다.참 손 크죠?하하하늘 그렇듯 집에 있는 재료로만 준비하는 관계로 오늘의 재료도 제 마음대로 입니다.김밥이나 주먹밥을 만들때 좋은 무오이장아찌는 늘 준비가 된 상태구요.오늘은 베이컨이 있어서 조금 넣어보았습니다.재료가 참 간단하죠. 마음을 먹고 재료를 준비를 해도 보통 단무지나 게맛살은 빼는 편입니다.차라리 게맛살보다 조금 더 비싼 크래미같은걸 사서 왕창 마요네즈랑 같이 버무려서 넣는게 더 맛나요. 암튼 오늘의 재료는 무장아찌, 베이컨, 계란, 당근, 오이 입니다.오이는 보통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빼서들 쓰시는데 저는 돌려.. 더보기
냉장고털어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구에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신랑이 배탈이 났었어요. 장경련이래요.주말을 그렇게 하얗게 보내고, 미음 -> 흰죽의 단계를 거쳐서드디어 오늘 흰쌀밥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어휴.. 그간 얼마나 신경이 쓰이던지,출근할때도 원래 카카오닙스를 가져가서 따뜻한 물에 울궈먹었었는데,어제는 보리차를 따뜻하게 해서 보온병에 담아 보냈답니다.죽도 쒀서 보내구요.오늘은 돼지고기사태로 보쌈을 만들고 무국을 끓여줄거에요.또 밤에 출근하기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했는데요,어짜피 나가면 사먹어야하니, 김밥을 조금 준비했습니다.어짜피 먹을 김밥이라면 편의점보단 나을테니깐요.아프지나 말았으면..재료, 뭐 없어요. 오뎅, 무오이장아찌, 계란, 당근, 오이입니다.무와오이로 만들어진 장아찌는 마트에서 파는데요, 저는 단무.. 더보기
보리밥,현미밥으로 만든 건강한 김밥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이다.어제 깻잎쌈밥에 이어서오늘도 나름 건강한 도시락이다.요즘 보리쌀과 현미를 넣어서 밥을 지어먹고 있는데,난 참 씹는 식감이 좋아서 좋다.암튼. 그 밥으로 참치김밥을 준비할 것이다. 계란지단, 당근, 오이, 깻잎, 무장아찌, 참치캔, 밑간을 한 밥을 준비했다.김위에 밥을 깔고 반장을 자른 김을 다시 얹은 후에, 재료들을 올려준다. 나는 계란, 당근, 오이를 먼저 올리고, 당근과 계란위에 무장아찌를 올렸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깻잎 두장을 겹쳐서 제일 앞쪽에 둔 뒤 마요네즈를 한줄 뿌리고,그 위에 참치를 올렸다. 그렇게 두줄 완성이다.한줄은 신랑 도시락, 나머지 한줄은 내 저녁이다.늘 말하는 것이지만 김밥을 썰때는 무조건 빵칼로 썰어야한다.절대 김밥이 달라붙거나 밥알이 뭉치거나, .. 더보기
오이를 가득 넣은 김밥 만들기 신랑의 도시락을 싸는 날이다."신랑, 김밥 지겹지 않아?"하니"아니 괜찮은데?" 라고 말한다.고마워. 반찬걱정 안해도 되고..예전에 신혼초에는 정말 6찬씩 싸줬었지..다시는 못돌아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김밥 두줄싸는거라 참 편하다.신랑 한줄 싸주고 내 저녁으로 또 한줄먹는다.오이는 씹는맛이 좋아서 시금치보다 김밥재료로 넣기를 더 좋아한다.오이를 넉넉히 준비해서 김밥을 싸기로 했다.무장아찌, 계란지단, 오뎅볶음, 볶은오이, 볶은당근, 데친후랑크소세지와 매실청,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준비했다. 밥을 깔고 그 위에 김 반장을 잘라서 올린 뒤, 재료를 넉넉히 넣었다.소세지를 반대로 넣었어야하는걸..출근 한시간전에 마는 김밥은 정신줄을 놓는다.도시락도 싸고 저녁준비도 따로 해야하니 말이다. ㅎㅎㅎ밥도 넉넉히 .. 더보기
미나리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김밥만들기 미나리가 맛있는 계절이다.날것으로 쌈싸먹어도 꿀맛이고, 볶음밥에 넣어도 꿀맛이고,각종 맑은탕이나 매운탕에도 넣어도 꿀맛이고,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어도 꿀맛이다.미나리는 3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는데, 간에 특히 좋다고 한다.독성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숙취해소에도 좋을 것 같다.그리고 식이섬유도 많아서 변비에도 좋다.맛도 좋고 향도 좋고 식감까지 좋은 미나리이다. 어릴적, 아니 결혼 전, 친정엄마는 텃밭과 논두렁에서 자라나는 보랏빛의 키가 작은 미나리를캐다가 돈나물(돌나물)과 함께 물김치를 담궈줬었다.이게 얼마나 시원한 맛인지는 먹어본 사람만 알터이다.암튼 미나리는 야생에서 자란 작은 미나리가 향이 더 짙고 좋은데,서울시내한복판에서 구할 수 없으니 그냥 마트에서 한줌 집어왔다. 암튼 봄에 싸는 김밥.. 더보기
햄이 통째로 들어간 김밥 만들기(feat.브로콜리)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어제는 꼴뚜기젓과 김가루를 잔뜩 넣고 주먹밥을 싸주었던터라괜히 미안해서 오늘은 모양이라도 화려해보이게?김밥으로 준비했다.며칠 전 이마트에서 못보던 햄이 있어서 사왔는데,괜히샀지 싶다. 고기함량이 높아서 사왔는데 맛이 너무 저렴해서,가격만 높고. 별로였다. 달기만 하고...ㅠㅠ암튼 모양이 특이하다. 엄지손가락보다 더 굵은 굵기의 네모난 모양이다.이햄을 통째로 넣어서 김밥을 싸줄 것이다.그리고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브로콜리이다.브로콜리는 우리집에서 빠지지않는 식재료이다. 여태껏 먹은 브로콜리만 다 합쳐놓으면아마 바오밥나무 만한 크기가 될 것 같다.브로콜리를 지난번에는 데친 후 소금에 버무려서 김밥속에 시금치처럼 넣었었는데,오늘은 아예 밥이랑 섞을 것이다.그래서 일부러 하얀 밥을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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