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고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마음대로 나시고랭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와, 오늘도 정말 더웠지요? 오늘이 하지에요. 본격적인 여름을 달력도 알려주는 날입니다.역시 오늘같은 날도 밥하기 귀찮죠. 저는 오늘 점심에 천도복숭아청도 만들고, 청양고추를 썰어서 삭힌고추와 피클과 고추장아찌 사이의 것을 만들고,넋이 나가있다가 신랑이 애슐리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씨였죠. 애슐리에 워낙 늦게 갔어서 푸짐하게 먹고 저녁때가 되도 배가 고프질 않았어요.그래서 끼니때를 그냥 보내고, 느즈막한 시간이 되니 출출해져서 찬밥한덩이로야매 나시고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야매인만큼 있는 재료만 이용하고, 전문성도 없어요. 그냥 제 멋대로 입니다. 하하하밥한공기, 계란한개, 파프리카, 원래는 새우지만 없으니깐 크래미, 파가 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