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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만들기

햄이 통째로 들어간 김밥 만들기(feat.브로콜리)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어제는 꼴뚜기젓과 김가루를 잔뜩 넣고 주먹밥을 싸주었던터라괜히 미안해서 오늘은 모양이라도 화려해보이게?김밥으로 준비했다.며칠 전 이마트에서 못보던 햄이 있어서 사왔는데,괜히샀지 싶다. 고기함량이 높아서 사왔는데 맛이 너무 저렴해서,가격만 높고. 별로였다. 달기만 하고...ㅠㅠ암튼 모양이 특이하다. 엄지손가락보다 더 굵은 굵기의 네모난 모양이다.이햄을 통째로 넣어서 김밥을 싸줄 것이다.그리고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브로콜리이다.브로콜리는 우리집에서 빠지지않는 식재료이다. 여태껏 먹은 브로콜리만 다 합쳐놓으면아마 바오밥나무 만한 크기가 될 것 같다.브로콜리를 지난번에는 데친 후 소금에 버무려서 김밥속에 시금치처럼 넣었었는데,오늘은 아예 밥이랑 섞을 것이다.그래서 일부러 하얀 밥을 했다.. 더보기
냉장고 털어서 만드는 꼬마김밥 우리 신랑의 도시락 싸는 날이다."오늘은 도시락 뭐 쌀까?"하면"간단하게 김밥이나 싸줘" 라고 한다.간단하게라...그래 먹는 사람도 간단하고,만드는 사람도 간단하게 만들어보자.냉장고에 넙적한 오뎅한장과 오이와 단무지가 있었다.그래서 꼬마김밥을 만들기로 했다.며칠전엔 충무김밥을 만들어줬었는데,오늘은 그냥 꼬마김밥이다.계란 두알, 오뎅, 오이, 꼬들단무지다.오이부터 돌려깎아서 채를 친 후 소금에 절여서 헹군 후 물기를 쪽 빼서 준비했다.계란은 비린내가 살짝 나는 경우가 생기므로 청주나 간마늘을 살짝넣어서 부쳐주었다.단무지도 대충 채 썰고, 계란지단도 채썰고,오뎅은 채를 썰어서 굽다가 간장을 약간 넣고 살짝 볶아주었다.오늘의 재료는 이게 전부다. 4등분하여 자른 김에 소금, 깨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얹고,속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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