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뚝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면도 딴뚝식당에서 해물칼국수를 먹다 신랑과 급 여행을 다녀왔다.어디로 갈지 정하지도 않은채말이다.평일 비수기 여행은 숙소나 목적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남들 일할때 노는 꿀잼)ㅋㅋ어디로 갈까 하다가 발길이 닿은 곳이 안면도이다.이곳은 재작년에 왔던 곳인데,안면도까지 가기 전에드르니항, 백사장항에도 들러서 한바퀴 돌고 해안을 따라 내려가다가눈이 익숙한 곳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이제 새조개도 제철이고 쭈꾸미도 제철이다.평일이라 한가한 바닷가였지만, 주말이면 사람들로 바글바글 할테지.재작년에 들렀던 곳에서 우럭회를 사고 매운탕양념을 사서 재작년에 들렀던 펜션에서 하루를 묵었다.익숙한 듯 편안하면서도 여행이라고 또 들뜨기까지했다.그리고 꿀잠을 자고 다음날 들렀던 식당이다.게국지와 칼국수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칼국수를 먹기로했다.재작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