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만드는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쉽게 만드는 아이와 어른의 반찬 무생채 가을부터 무가 참 맛있는 계절이다.친정에서 무를 직접 농사지으셔서 겨우내 땅에 묻어두고 드시는데,지난번 많이 챙겨주셔서 나도 그덕에 잘 먹고 있다.국물도 내어 먹고,조림에도 잘 넣어서 먹고,아주 꿀맛이다.확실히 여름보다 정말 맛있는 것 같다.오늘은 무로 무생채를 만들기로 했다.무와 오이를 함께 버무릴것이다.무와 오이를 적당하게 채를 쳐서 소금에 절여두었다.일정시간이 지나면 물에 헹궈낸다.물기를 꾹 짜서 제거를 한다.보기만 해도 색감이 선명한게 신선해보이고 상큼해보인다. 매실청, 파, 다진마늘, 식초,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절여두었던 소금간이 꼭 맞아서 아무런 간도 하지 않았다.마치 냉면을 먹어야 할 것 같은 반찬으로 완성이다.매운걸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무쳐주면 꼬들꼬들 아삭아삭하게 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