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김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나리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김밥만들기 미나리가 맛있는 계절이다.날것으로 쌈싸먹어도 꿀맛이고, 볶음밥에 넣어도 꿀맛이고,각종 맑은탕이나 매운탕에도 넣어도 꿀맛이고,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어도 꿀맛이다.미나리는 3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는데, 간에 특히 좋다고 한다.독성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숙취해소에도 좋을 것 같다.그리고 식이섬유도 많아서 변비에도 좋다.맛도 좋고 향도 좋고 식감까지 좋은 미나리이다. 어릴적, 아니 결혼 전, 친정엄마는 텃밭과 논두렁에서 자라나는 보랏빛의 키가 작은 미나리를캐다가 돈나물(돌나물)과 함께 물김치를 담궈줬었다.이게 얼마나 시원한 맛인지는 먹어본 사람만 알터이다.암튼 미나리는 야생에서 자란 작은 미나리가 향이 더 짙고 좋은데,서울시내한복판에서 구할 수 없으니 그냥 마트에서 한줌 집어왔다. 암튼 봄에 싸는 김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