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계절에 최고 맛있는 석화찜 집에서 먹기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석화.이게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한동안 노래를 부르더니결국 오늘 사왔다.내가 그동안 사온다는걸 반대한 이유가 있었는데,첫째는 손질의 빡쌤,둘째는 껍데기의 처리,셋째는 곰솥을 써야하는 번거로움? ㅋㅋㅋㅋ(뭐든 갖다 붙이고 싶은 속내)하..이마트에서 2.3kg이내에 9,900원으로 판매중이다.제품의 상태는 못보고 그냥 스티로폼 박스에 밀봉되어있는 바람에그냥 사왔어야했다.집에와서 뚜껑을 열어보고 일단소리부터 내질렀다."드럽게 더럽네"후.. 이거 손질한다고 싱크대에 건조대 다 걷어냈다.그리고 고무장갑을 끼고 솔로 하나하나 다 닦기 시작했다.정말 꼼꼼히 닦아야했다.물을 졸졸 흐르게 틀어두고는 겹겹이, 틈틈이 들어있는 이물질과 뻘을 닦기 시작했는데,정말 드럽게 드러웠다. (더럽다보다 격한 표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