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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도시락

참나물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신랑의 야간근무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했어요.가볍게, 기본적인 김밥을 만들기로 했답니다.일하면서 냄새도 덜 풍기고 먹기 편안한게 김밥이나 주먹밥이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이제 4일에 한번씩 김밥이나 주먹밥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참나물을 이용해서 김밥을 만들었어요.일단 참나물을 데쳐서 소금과 깨소금을 넣어서 무쳐주었답니다.그리고 깡통햄과 오뎅을 적당히 잘라주세요.당근은 이번에 많이 넣으려고 한개를 다 채쳤어요.계란지단은 밑간을 할때 소금과 다진마늘을 약간 넣어주었어요.식었을때 비린내가 나는 걸 막아줍니다.미림이 없는 저는 다진마늘을 이용해요.햄도 익혀줍니다. 오뎅도 익혀주고, 당근도 익혀주는데, 사진에는 없네요. 그렇게 재료를 한곳에 모아뒀어요.참나물 무친것과 무장아찌(마.. 더보기
냉장고털어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구에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신랑이 배탈이 났었어요. 장경련이래요.주말을 그렇게 하얗게 보내고, 미음 -> 흰죽의 단계를 거쳐서드디어 오늘 흰쌀밥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어휴.. 그간 얼마나 신경이 쓰이던지,출근할때도 원래 카카오닙스를 가져가서 따뜻한 물에 울궈먹었었는데,어제는 보리차를 따뜻하게 해서 보온병에 담아 보냈답니다.죽도 쒀서 보내구요.오늘은 돼지고기사태로 보쌈을 만들고 무국을 끓여줄거에요.또 밤에 출근하기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했는데요,어짜피 나가면 사먹어야하니, 김밥을 조금 준비했습니다.어짜피 먹을 김밥이라면 편의점보단 나을테니깐요.아프지나 말았으면..재료, 뭐 없어요. 오뎅, 무오이장아찌, 계란, 당근, 오이입니다.무와오이로 만들어진 장아찌는 마트에서 파는데요, 저는 단무.. 더보기
보리밥,현미밥으로 만든 건강한 김밥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이다.어제 깻잎쌈밥에 이어서오늘도 나름 건강한 도시락이다.요즘 보리쌀과 현미를 넣어서 밥을 지어먹고 있는데,난 참 씹는 식감이 좋아서 좋다.암튼. 그 밥으로 참치김밥을 준비할 것이다. 계란지단, 당근, 오이, 깻잎, 무장아찌, 참치캔, 밑간을 한 밥을 준비했다.김위에 밥을 깔고 반장을 자른 김을 다시 얹은 후에, 재료들을 올려준다. 나는 계란, 당근, 오이를 먼저 올리고, 당근과 계란위에 무장아찌를 올렸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깻잎 두장을 겹쳐서 제일 앞쪽에 둔 뒤 마요네즈를 한줄 뿌리고,그 위에 참치를 올렸다. 그렇게 두줄 완성이다.한줄은 신랑 도시락, 나머지 한줄은 내 저녁이다.늘 말하는 것이지만 김밥을 썰때는 무조건 빵칼로 썰어야한다.절대 김밥이 달라붙거나 밥알이 뭉치거나, .. 더보기
향긋함이 가득한 깻잎쌈밥 만들기 깻잎김치를 며칠전에 한통 담궜다.그리고 쌈으로 먹으려고 조금 남겨놨던 걸로 깻잎쌈밥을 만들기로 했다.깻잎은 철분이 시금치의 2배가 넘게 들어있고,칼슘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그리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도움을 준다.깻잎의 가장 큰 특징인 독특한 향으로 입맛을 돋구어준다.그래서 매운탕에도 쓰이고, 감자탕등에도 쓰이고, 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듯 하다.특히 개인적으로는 회를 먹을때 깻잎쌈은 최고인 듯하다.여튼 신랑의 도시락을 위해 깻잎쌈밥을 준비했다.날깻잎도 좋지만 싸기도 편하게 하려고 살짝 깻잎을 끓는물에 데쳐주었다.데친 깻잎의 물기를 제거했다. 밥은 현미와 보리쌀을 가득 넣은 밥으로 준비하고,쌈밥안에는 볶음김치를 넣을거라 김치도 준비했다.밥을 살짝 오목하게 만들어서 볶음김치를 살짝 넣.. 더보기
은은한 향이 좋은 쑥갓주먹밥만들기 신랑의 도시락을 싸는 날이다.김밥을 얼마간 싸주었으니간단하게 이번엔 주먹밥을 싸주기로 했다.쑥갓을 한팩사서 무쳐놓았던 반찬.이런 나물류는 반찬도 되고, 또 다른 재료가 되기도 한다.일석이조가 이럴때 쓰이는 말임.오늘의 준비재료는 쑥갓무침과 무장아찌, 참치캔이다.각종재료를 넣고 싶은만큼 조사서(다져서) 밥과 함께 섞는다.간은 별도로 하지 않아도 맞을 거란 걸 알기에 깨만 뿌리고 따로 하진 않았다.참치의 기름기와 쑥갓무침의 들기름도 있으니 별도의 기름도 넣지 않았다.골고루 섞어주었다. 그렇게 조물락거려서 완성시킨 주먹밥이다.무장아찌가 오독오독 씹는 맛도 만들어준다.쑥갓을 더욱 많이 넣었어야 하는데..은은하게 느껴지는 쑥갓의 향이 좋다.참치가 들어갔음에도 퍽퍽하지 않다.자극적인 맛 없이 무난무난한 주먹밥도시락.. 더보기
오이를 가득 넣은 김밥 만들기 신랑의 도시락을 싸는 날이다."신랑, 김밥 지겹지 않아?"하니"아니 괜찮은데?" 라고 말한다.고마워. 반찬걱정 안해도 되고..예전에 신혼초에는 정말 6찬씩 싸줬었지..다시는 못돌아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김밥 두줄싸는거라 참 편하다.신랑 한줄 싸주고 내 저녁으로 또 한줄먹는다.오이는 씹는맛이 좋아서 시금치보다 김밥재료로 넣기를 더 좋아한다.오이를 넉넉히 준비해서 김밥을 싸기로 했다.무장아찌, 계란지단, 오뎅볶음, 볶은오이, 볶은당근, 데친후랑크소세지와 매실청,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준비했다. 밥을 깔고 그 위에 김 반장을 잘라서 올린 뒤, 재료를 넉넉히 넣었다.소세지를 반대로 넣었어야하는걸..출근 한시간전에 마는 김밥은 정신줄을 놓는다.도시락도 싸고 저녁준비도 따로 해야하니 말이다. ㅎㅎㅎ밥도 넉넉히 .. 더보기
울금밥으로 만든 고운빛깔의 참치주먹밥 노란빛이 예뻐보여서 울금가루를 샀다.밥을 지을때 가루 한티스푼정도를 넣어주었다.카레와 같은 맛은 안나고 쓴맛이 난다.그래서 많이 넣어주면 안된다. 울금은 성질이 차며, 심,폐, 간에 작용하고, 기의 순환을 촉진시켜 뭉친것을 풀어주며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울금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야겠다. 색이 원한 만큼 진하게 나오진 않은 것 같다.노란밥이라 빨간 당근과 초록한 브로콜리를 같이 넣기로 했다.당근은 다져서 기름이나 소금간 없이 볶아냈다.브로콜리는 데치기만 한 것이다.속으로 넣을 참치를 준비했다.참치에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위해 마요네즈를 조금 넣었다.후추도 뿌려주었다. 소금과 깨소금을 조금 넣고 섞어주어서 한 줌 쥐어본다.그리고 준비한 참치속을 넣고.. 더보기
햄이 통째로 들어간 김밥 만들기(feat.브로콜리)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어제는 꼴뚜기젓과 김가루를 잔뜩 넣고 주먹밥을 싸주었던터라괜히 미안해서 오늘은 모양이라도 화려해보이게?김밥으로 준비했다.며칠 전 이마트에서 못보던 햄이 있어서 사왔는데,괜히샀지 싶다. 고기함량이 높아서 사왔는데 맛이 너무 저렴해서,가격만 높고. 별로였다. 달기만 하고...ㅠㅠ암튼 모양이 특이하다. 엄지손가락보다 더 굵은 굵기의 네모난 모양이다.이햄을 통째로 넣어서 김밥을 싸줄 것이다.그리고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브로콜리이다.브로콜리는 우리집에서 빠지지않는 식재료이다. 여태껏 먹은 브로콜리만 다 합쳐놓으면아마 바오밥나무 만한 크기가 될 것 같다.브로콜리를 지난번에는 데친 후 소금에 버무려서 김밥속에 시금치처럼 넣었었는데,오늘은 아예 밥이랑 섞을 것이다.그래서 일부러 하얀 밥을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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