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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 담구기 신랑이 좋아하는 오이소박이를 담구기로 했다.열십자(+)모양으로 오이를 잘라서 그 안에 속을 넣는다해서 소박이라고 하는데,담았을때 모양새는 좋으나 잘라먹기가 불편하고,어짜피 두식구만 먹으면 될거라 나는 그냥 잘라서 버무려먹는다.오이5개로 담구면 딱 한통. 한달이 채 안되서 먹을 수 있는 양이다.오이는 일단 씻어서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 굵은 소금을 뿌려놓는다.늘 그렇듯 끓는 물을 부어서 절여준다. 김치를 다 먹을때까지 아삭함이 유지된다고 해서 이렇게 한다.오이를 손으로 휘어봤을때 뿌러지지않고, 잘 휘어지면 알맞게 절여진 것이다.물에 한번 헹구어서 맛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그냥 본인 간에 맞추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재료로 양파와 부추를 준비했다.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매실액을 넣고, 오이가 좀.. 더보기
부추없이 만드는 백오이김치 신랑은 오이소박이를 좋아한다.올해들어서 벌써 세번째 담구는 김치이다.오이값이 저렴해지기 시작하면서 담구기 시작한 것 같다.한번 담구면 오이 4~5개에 양파 한개 부추한단으로 담구는데.이걸로 한달은 족히 먹는다.뭐 무튼 이번이 세번째 담구는 것이다.그래서 오늘은 냉장고에 부추도 없겠다 싶어서 백김치로 담궈보기로 했다.물론 들어가는 재료는 본인이 정하기 나름이다.나는 그냥 부추가 없고 무가 있어서 무도 넣고 사과도 넣었을 뿐이다.그냥 시간에 맡길 뿐이다. 맛있어 지기를...무, 카레에 넣고 남은 사과 반쪽, 오이 4개가 오늘의 재료이다.늘 그렇듯 오이는 끓는물에 절일 것이다. 굵은 소금을 적당히 넣어서 버무려 두고, 물이 끓기를 기다린다. 물이 끓으면 오이가 자작하게 잠기도록 물을 붓는다.끓는 소금물에 오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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