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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
정신없는 1월을 보내고 설을 보내고 나니 2월도 다 지나갔어요.
요즘 몸이 자꾸 축나는건지 기운도 없고 해서 달달한게 땡기네요.
그래서 편의점을 구경하다가 케이크하나 잡아왔습니다.
이름하야
"ㅇㄱㄹㅇㅂㅂㅂㄱ"입니다.
우리 신랑은 아재라서요. 이름 맞춰보라니 자꾸 엉뚱한것만 대답하고
절대 못맞추더라구요..
가엽기도 하고. ㅋ
"이거레알반박불가"라는 뜻입니다.
아니 이런 이름을 붙여서 출시한 회사도 재밌고 하더라구요.
여튼 사왔습니다 . CU에서 3천원한것으로 기억해요.
너무 싸요.
원재료입니다. 빵알못이라 걍 넘겨요.
라면하나 먹고 케익하나 다 먹으면 난리납니다.
포장을 벗겨보니 용기 아랫면에 코코아분말 가득해요. 막 묻어나고 난리납니다.
한숟갈 푹 떠서 그릇에 덜어보았어요. 단면이 이런모습이네요.
시트가 진한색이죠. 크림은 부드러워보이구요.
위에 뿌려진게 코코아분말같은데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3천원이란 가격에 양도 많고
칼로리도 많고
상품의 이름도 눈에 들어와서 잘 만든 제품인 것 같아요.
진한 커피와 함께라면 달달한 디저트로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 부부 입맛엔 GS의 티라미수가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럼 모두 달달한 오후 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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