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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쿠킹

신랑을 위한 도시락 시금치오뎅주먹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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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시락이다.

전날 소세지와 마늘쫑을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어서 보내고,

오늘은 무얼로 주먹밥을 만들어줄까 고민을했다.

스크램블에그+시금치 주먹밥을 할까

오뎅볶음 + 시금치 주먹밥을 할까 하다가

후자로 결정.

어제 시장에서 사온 청양고추맛 핫바를 이용해보았다.


청양고추맛 핫바를 시장에서 사왔다. 재래시장은 즉석에서 튀겨주고 바로 먹는 그 맛이 있지 싶다.

썰어서 보관해두었었는데 일부를 꺼내서 오늘 도시락 재료로 쓰기로 했다.

그냥 멋대로 다져주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간장만 조금 첨가해서 볶아주었다.

요즘 시금치가 참 맛있을때이다. 시금치 한단 사서 무쳐서 반찬을 했는데,

그 시금치무침을 다져서 주먹밥에 이용할 것이다.

밥에 시금치나물 + 오뎅볶음 + 후추약간 + 통깨를 넣었다.

버물버물.

시금치나물과 오뎅볶음에 이미 간이 되어 있는 상태라

따로 간을 하진 않았다.

이대로 동그랗게 주물주물해서 주먹밥을 완성시켰다.

오늘부터 도시락통이 바뀌었다.

어제 싸주었던 여섯알도 양이 많다고 했다.

정말 작은 통에 여섯알을 담았다.

이거 먹고 어떻게 일을할까? 정말 궁금하다.

기존에 사용했던 스텐도시락통인데, 그 절반크기로 갈아탔다.

근데 이것도 또 양이 많다고 할 것 같다.


별도로 도시락을 위해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

밑반찬을 활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도시락이 주먹밥도시락인 것 같다.

젓갈종류가 있으면 더더욱 쉬운 주먹밥을 만들 수 있는데,

이참에 젓갈 좀 구입해둬야겠지 싶다.


시금치의 달달한 맛이 좋은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의 맛이 나는,

시금치오뎅주먹밥 완성이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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