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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자몽차 구입후기/이마트 자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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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체브랜드마트상품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다.

별도의 모델이나 중간유통마진없이 만들어져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구입이 가능하다는 노브랜드, 자체브랜드 상품.

소비자측에선 너무 좋다.

점점 물건도 많아지고 만족도도 좋으니 판매자도 점점 다양하게 만들고 있을 터이다.

오늘 오렌지를 구입하러 마트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 온 상품.

각종 노브랜드 청.

평소 자몽에이드를 좋아했던 부부라, 자몽차를 구입하려고 했다.

이밖에도 레몬차와 생강차도 있었다.

건더기도 알차게 들어 있는 것같고,

설탕도 무지 들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평소 자몽청, 자몽차가 집앞마트에서 500g에 8천원에 판매하는 걸 봐왔던지라

2kg에 7980원하는 이 제품을 아무생각없이 집어 들었다.


레몬차는 레몬이 잘게 다져져서 잔뜩 들어가 있었는데,

레몬과 자몽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자몽으로 결정.

집에 잔뜩 있는 탄산수와 함께 시원하게 먹어도 되고,

따듯하게 먹어도 될테니 좋아하는 맛으로 결정했다.


색이 곱다. 원래 노브랜드 이마트 포장인 노란색과 매우 잘어울린다.

해쉬태그가 귀엽다. #새콤달콤#쌉싸름한 이라니, 2kg , 5200kcal.

고흥. 마트가서 유자차 뒷면을 보면 고흥지역이 많이 나올 것이다. 그곳에서 자몽청도 만들다니. 

음용법은 자기 취향껏 먹으면 될 것 같고,

원재료를 보면, 보통의 비율인 원재료 1: 설탕 1의 비율이다.

자몽 : 설탕 = 50 : 50 = 100% 인데 추가로 벌꿀 1.5%가 들어있다.

그러면 뭐야 101.5% 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나만 이상한가. ㅎㅎㅎ

1회 제공량을 종이컵 하나로 치고 있다. 그러면 52kcal의 열량을 낸단다. 

약 100번을 타 먹을 수 있는양이다.

그렇지만 우린 머그컵 가득 타먹겠지.

깔깔깔.

유통기한은 1년정도 되는 듯하다. 금방 먹겠지 뭐.

뽕! 하는 소리와 함께 뚜껑이 열렸다.

색이 어쩜 이리 고운지. 두근두근하다.

맛이 얼마나 진할지 모르니 두세숟갈 떠서 담았다.

날이 쌀쌀한 만큼 오늘은 따듯한 물을 부어 먹기로 했다.


맛은 아주 맘에 든다.

가격대비 좋다.

오늘은 좀 진하게 탄 것 같아서 다음번엔 좀 흐리게 타먹어야겠다.

맛이 쌉싸름하고, 달콤하고 한다.

피곤하다 느낄때

기분이 울적하다 느낄때

상당히 도움이 될 것같다.

탄산수에 타 먹으면

까페에서 4000원이상주고 사먹어야 하는

이것보다 맛 없는 

자몽에이드 맛이 될 것이다.


가격대비 좋은 제품 구입하게 되서 신난다.


차도 안가져간 상태에서 2kg짜리 물건 사오느라

좀 힘들었던 거 빼고는. ㅋ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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