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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생일을 보내고,
남은 소불고기가 있었는데,
신랑이 작게 잘라서 주먹밥을 싸달라고 했다.
예예 그럽죠.
일단 고기를 잘라주기로 했다.
먼저 채를 썬 다음에 다시 반대방향으로 잘게 잘랐다.
흑미밥.
흑미밥에 다진소고기와 불고기 국물 약간, 그리고 후추가루와 통깨. 참기름을 조금 넣었다.
그리고 잘 주물떡거려서 섞어주었다.
오늘은 밥 다섯덩이.
양이 적지 싶다.
모양새도 참 없다.
저녁으로 도시락을 싸주니 밖에서 사먹는 밥은 짠맛이 확 느껴진다고 한다.
며칠전 도시락 준비를 못해주었었는데, 햄버거를 먹었다했다.
안쓰러워. 별거 아닌 주먹밥이라도 준비해줘야지 싶다.
오늘 내 친구 생일이다.
그리고 또 역사적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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