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생활정보/쿠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과잼을 이용한 겉절이 만들기 어느 날 갑자기 깻잎 전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겉절이가 당겼어요. 날씨가 풀리면서 김장김치가 입에 물리기 시작했는지, 상콤한 겉절이가 먹고 싶어 졌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준 배추가 한통 생각이 났고 바로 버무렸죠. 손이 큰 저는 무려 한 접시나 버무렸는데 너무 맛이 좋았고, 깻잎 전이 아닌 겉절이에 막걸리 한통을 다 먹었습니다. 그 뒤로 몇 번을 버무려 겉절이 몇 접시를 먹고 또 먹었죠. 신랑은 그게 입에 맞았는지 출근할 때도 싸달라고 해서 한통 크게 싸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그동안 했던 겉절이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준비하기 배추는 툭툭 칼로 쳐내듯이 잘라야 겉절이 맛이 또 나죠. 손을 조심하며 칼로 툭툭 쳐냅니다. 그리고는 적정량의 끓는 물에 소금을 녹여주세요. 그 뒤에 찬물을.. 더보기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말이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미친듯한 더위가 가고,이제 서늘한 가을이 왔죠. 불과 한달전만해도 덥다며 헉헉 거렸는데요.날도 서늘해지고, 제 마음도 몸도 서늘해졌답니다.요즘 무얼 먹나 고민고민하며 살아요.신랑이 스트레스성 장염과 근육통등에 시달리고 있어서요.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저역시도 마찬가지로 감기까지 걸렸네요.이렇게 나이를 먹는건가...생각도 들고추가로 강제 금주상태에요.삶의 의욕이 사라짐.. 요즘은 죽으로 연명하다가 오늘은 집에 있는재료로 김밥을 만들어보았답니다.집에 자투리로 있는 채소를 꺼냈어요.샐러드용으로 산 파프리카도 넣을거에요.찹찹찹찹 썰어봅니다.다지기로 다져도 되는데...그냥 마구 썰어주었어요.큰 느낌이죠.계란을 6개를 풀었어요. 작은사이즈 계란입니다.다진마늘도 약간 넣어주었어요. 계란이 식었.. 더보기 김치김밥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폭염이에요. 하루하루 역대급으로 더운날씨를 갱신하고 있지요?다들 무탈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래요.저 역시도 너무 더워서 주방에서 손 놓은지 한참 되었어요.오늘은 그래서 시원하게 에어컨앞에서 먹을 수 있게있는재료만 해서 김밥을 만들었습니다.오늘의 주재료는 파프리카와 김치에요.우선적당하게 썬 파프리카를 기름약간, 소금약간두르고 볶아줍니다.취향에 맞게 볶아주세요.오이도 있어서 같이 볶았습니다.김밥 세줄 말꺼라서 이케아에서 파는 소세지도 통째로 삶아줍니다. 그렇게 오늘의 주재료가 준비되었어요.계란도 두알 풀어서 계란말이하듯 만들어서 세줄 만들구요.김치는 적당한 크기로 쭉쭉 찢어서 준비했어요.깻잎위에 김치 올리고 마요네즈 뿌려서 말거랍니다.그렇게 엄청 큰 김밥이 만들어졌답니다.속이 정말 꽉.. 더보기 고추장물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은 간단한 여름반찬을 준비했습니다.아직까진 날씨가 덥진 않아서 괜찮은데요,이제 본격적으로 습해지기 시작하면 주방에 들어가는 것 조차도 너무 힘들죠.입맛도 잃어버리고 밥맛도 없을때 좋은 반찬 들고 왔습니다.바로 고추장물이에요.이상하게 고추장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지만 다들 고추장물이라고 하더라구요.그이유가 궁금하기도 해요. 저는 어릴때 엄마가 여름에 자주 해주었죠.그땐 고추를 직접 썰고, 식용유를 넣어서 해주셨었는데요,저는 그냥 제 마음대로 준비했답니다.먼저 적당량의 멸치를 준비했어요. 멸치는 중크기이상의 것이 좋아요. 잔멸치보다 맛있습니다.저는 냉동실에 멸치가 늘 있어서요. 그 멸치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서 잡냄새를 날려주세요.수분기나 잡냄새가 얼추 날아간 멸치는 다른.. 더보기 김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여전히 집에서 놀고 먹으며 살림하고 있는 구로댁이에요.오늘은 집에서 놀고 있는 김으로 김무침을 할 겁니다.생김(건조되지 않은)으로 김무침을 하면 정말 정말 맛있겠지만,서울 한복판에 사는 저는 집에 놀고 있는 마른김을 사용할거에요.제가 어릴때 엄마는 집에서 김을 구웠던 기억이 있는데요.식용유와 들기름을 섞어서 굵은소금 뿌려가며 석쇠에 넣어서구우셨던 그 모습요. 그리고는 자를때 옆에서 야금야금 먹던 기억도 있구요.그런 김은 참 맛있었는데, 요즘 조미김이 잘 나오잖아요?그래서 저는 그냥 조미김 사다 먹어요..집에 그래서 놀고 있던 김은 시어머님이 100장씩 되어 있는 1톳을 사다주셔서..그래서 놀고 있는 거에요.어쨌든 그렇게 김무침이 시작되었죠.김을 일단 후라이팬에 구웠는데요. 두장씩.. 더보기 감자스프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은 뭐 먹고 싶어?라고 신랑에게 일어나면서 물으니따뜻한 스프가 먹고 싶대요.예, 우리신랑은 스프를 좋아해요.그런데 저는 별로..시중에 인스턴트 스프 엄청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잖아요?가루로 나오고, 즉석으로 물만 부어도 먹을 수 있게 나오잖아요.그런 제품들 겨울엔 가끔 사다 놓지만,요즘은 집에 없네요.그래서 감자 반쪽남은게 생각이 나서 스프를 만들어봤습니다.감자는 어짜피 으깨줄 것이라서 납작하게 썰어 물에 삶아주었습니다.금방익어요. 버터에 양파 1/4개를 대강 썰어 달달 볶아줍니다.그리고 삶아진 감자를 넣구요,우유를 적당량 붓고, 핸드믹서로 갈아줍니다.그리고 끓여줍니다. 알맞는 농도가 될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이 과정에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그리고 후추를 적당량 뿌려 마.. 더보기 해피콜 양면팬으로 통삼겹구이하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은 해피콜 양면팬으로 통삼겹을 구워봤어요.닭다리도 굽고 주로 생선구울때 많이 사용했었는데요.통삼겹은 처음으로 구워봤답니다.제 멋대로 열심히 구웠어요. 국내산 냉장 삼겹이에요. 오늘 하나로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엄청 저렴하게 샀네요.그냥 대충 칼집을 내어주었어요.그리고 소금과 후추, 월계수잎을 발라주었답니다.이대로 30여분간 숙성시켜주었어요.래핑을 시켜서 냉장숙성을 미리 해두었다면 더 좋았지 싶지만, 그냥저냥 이정도로 합니다.워낙 여기 고기가 맛있어서요. 잡내제거 같은거 안해도 냄새가 나지않더라구요.오늘의 팬입니다. 해피콜양면팬요. 정말 생선구울때 요긴해요.군고구마도 많이 구워먹었드랬죠. 일단 가열한 팬에 통삼겹을 넣고 불을 약불로 하고 10분타이머를 맞췄습니다.오늘은 마늘소스를.. 더보기 김밥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김밥을 만들었어요.정말 , 3,4일에 한번씩 김밥을 만드나 봅니다.오늘은 계란을 왕창 넣어줄거에요.그래봤자 4개 풀어서 얇게 지단을 부칩니다.켜켜히 쌓아서 준비하구요,계란말이를 하듯이 대충 접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었답니다.그동안 밥이 준비가 되었어요.따술때 소금과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섞어줍니다.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이에요. 마지막으로 당근을 채쳐서 볶아주었답니다.기름 약간과 소금간을 했어요.오늘의 재료입니다. 뭐 별거 없어요.단무지는 먹으려고 얇게 썰어놨던거를 그냥 이용했어요.계란, 시금치, 소세지, 당근이 오늘의 재료입니다.재료를 넣을땐 식감과 색감과 간을 고려해서 넣는데요,그냥 다 때려넣습니다. 그렇게 돌돌 말아주세요. 완성입니다. 오늘 저녁으로 콩나물국과 같이 먹었어.. 더보기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