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MALL

각종생활정보/식신

가성비 좋은 횟집-신도림광명수산 우리 부부가 애정하는 회를 먹으러 다녀왔다.5년이나 된 단골집이 있는데,가성비가 좋다.어딜다녀봐도 여기만한데가 없지 싶다.특히 지방으로 여행갔을때 사악한 물가를 만났을때 이 곳이 그립다.어떻게 서울 한복판에서 파는 회가 더 가성비가 좋을 수 있을까.신랑이 오늘은 놀래미(노래미)가 땡긴다고 해서 방문했다.노래미는 10월부터 1월이 제철이다.그런데 뭐 어짜피 양식을 먹는거니 ㅎㅎㅎㅎ보통, 회, 구이, 탕으로 먹고, 지방함량이 낮다.와..다시생각해도 맛있져~메뉴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어오질 못했다. 연말은 연말인가보다, 늘 자리가 없어.ㅠㅠ여튼. 메뉴판은 무려 1년전에 찍은 사진.메뉴의 변경은 거의 없고 가격변경도 거의 없다.서울 신도림에서 아주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가격대이다.앉자마자 제공해주는 기.. 더보기
신도림 숙이네 조개전골 - 국물이 끝내줘요. 평일엔 줄을 서야한다.요즘같아선 주말도 예외없다.평일엔 직장인들, 주말엔 커플이나 친구, 그리고 가족끼리 많이들 찾는다.연말에 겨울이니 조개전골. 얼마나 좋은가. 벽면엔 사각테이블이고, 가운데 자리는 원형테이블이 4개가 있다.테이블간격은 좁은편이라 옆사람이야기도 다 들린다.오픈초기부터 쭉 이런식인데, 단점이다.시끄럽고. 부딪힐 수 있다. 의자는 옷이나 가방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메뉴판 찍는 걸 잊었다.조개전골 소 38,000원이다.신랑과 단둘이 갔으니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다.아마 사이즈가 커질 수록 조개갯수와 종류가 달라질 듯하다.그리고 대 사이즈에는 문어가 들어간다. 처음, 주문을 하면 어마어마한 비쥬얼의 전골냄비가 나온다.가게앞에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있는데 그거랑 똑같이 나온다... 더보기
보노 컵스프를 먹어보고서 우리 신랑 한겨울밤 야식거리와 간식거리로 구입한 보노표 컵스프.아침에 또 퇴근해서 바로 자야하는데,자기 직전에 먹어도 부담없을 것 같아서 구입한 컵스프.워낙 스프도 좋아하고 해서.매번 마트에서 파는 오뚜기 봉지 스프로만 해주다가처음으로 1회분량의 초간단 봉지스프를 구입해보았다.마치 컵라면 같다.구입한 건 3개들이 5종세트에 전용 컵포함하여 16,5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그중에 맛나 보이는 놈 하나 잡았다. 한박스에 3개가 들어있다. 저 이미지처럼 건더기가 수북하려나?옆면에 조리방법이 그림과 글로 나와있다. 초간단. 그냥 컵라면처럼 먹는다 생각하면 된다.일본산인 원산지가 좀 그렇지만. 보노스프가 맛이 가장 진하다니 한번 시도해 보는 걸로 하고.함께 들어있던 전용 컵이다.안쪽에 마치 컵라면처럼 물 따르는.. 더보기
팔도 탄탄면 진짜 솔직한 후기 작년부터 짬뽕라면이 유행하면서 그 뒤로 많은 다양한 맛의 라면들이 출시되고 인기몰이도 하고 있다.얼마전, 팔도에서 탄탄면이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맛이 궁금하던 찰나,집앞 마트에 가니 눈에 띄길래 구입하고 왔다.5개들이 5480원인데,가격 참 쌘 듯.맛이 가늠하지만 신제품이니 맛봐야지. 이연복셰프가 표지에 있는데,이거 라면봉지가 구겨져서 자꾸 얼굴이 이상하게 나온다.아무리 펴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안된다. 깔깔깔.뒷면은 역시 조리방법. 물이 끓기전에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야하는게 특징이다.원재료와 함량이 적혀있는데, 뭔가 엄청 많다. 라면에 저런걸 어떻게 넣을 생각을 했나 싶을정도로신기한 재료도 있다.여하튼, 라면은 향미유, 건더기스프, 액상스프로 구성되어 있다.물을 붓고 끓기전에 스프와 건더기스프.. 더보기
신도림 디큐브시티 르번미 쌀국수를 먹어보고서 오랜만에 신랑과의 점심데이트 .뭐 그래봤자 아이쇼핑과, 점심먹기정도.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이 30분이라 못먹었던 쌀국수가 기억이 났다.그래서 방문.오늘도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좀 있을 것 같았지만, 평일이니 괜찮겠다 싶었다.10분정도 기다리면 된다길래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3인석이 있어서 앉았다.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아닌 주방을 보고 앉아있는곳. 바로 카운터 옆자리이다.우리는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10.900)와 닭갈비덮밥(\9,900)을 주문했다.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해산물토마토쌀국수.닭갈비 덮밥이다.전체샷 한방 찰칵.이건 인스타에 올린 사진. 아무래도 인스타에 올린건 필터효과 장난없다.;; 메뉴판 사진을 찍고 있으니,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혹시 SNS에 .. 더보기
풀무원 육개장칼국수를 먹어보고서 요즘 마트를 가도, tv만 틀어도 나오는 육개장칼국수.궁금함에 나도 한번 사먹어 본 적이 있다.평소 집에서도 육개장을 만들어 먹는 나라서, 한 껏 기대를 해보게 된다.심지어 제법 맛있게 만드니깐. 인스턴트 라면이 맛없으면 혼낼거임. 자연은 맛있다. 풀무원표 라면이다.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라면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조리예를 보면 육개장이 따로 없을 것 같은 비쥬얼이다.이제 흔히들 아는 조미료, 무첨가란다. 칼로리는 415칼로리나 된다. 라면먹으면서 무슨 칼로리걱정인가.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위에서 잠깐 말했듯이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렸다고 한다. 그럼 국수면발이라는 건가?자맛의 끊임 없는 변신이라고 한다. 자맛이 뭔가. 했는데 자연은 맛있다의 줄임이구나. 자기들 상품명도 줄임말로 표기한 풀무원.. 더보기
세븐일레븐 규동을 먹어보고서 세븐일레븐 편의점표 먹거리. 두번째.규동은 일본음식이며,우리나라에 맞게 설명하자면,소고기덮밥이다.무려 3800원이나 하는거라 고민하다가,겉박스가 왠지 고급지고 사진도 멋드러지길래 구입해 봤다. 포장지에 쓰여있는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었다니 기대를 해본다.그런데 일본식 그대로 팔았어도 되는데 어딜 한국인입맛으로 맞춘거지?옆면에는 조리방법이 쓰여있다. 전자렌지와 끓는물을 사용한 조리법이다.햇반과 소스, 각 2분씩 전자렌지에 데워서 햇반에 부어먹으란다.국산 쌀을 이용했고, 중국산 양파와, 어느나라산인지 모를 수입산 소고기와 각종 조미료와 재료가 들어갔다고 한다.일본스타일이라며. 한국인 입에 맞추다니 어딜 맞춘건지 아직도 모르겠다.겉의 종이포장을 벗기면 이런 모습이다. 포크숟가락, 소스, 햇반.소스와 햇반을 .. 더보기
구로시장 칼국수를 먹어보고서 이제 제법 쌀쌀해졌다.우리 신랑과 나, 모두 면을 즐겨하는데특히, 칼국수를 좋아라 한다.근처에 늘 열려있는 재래시장이 있다.그곳에 유명하다는 칼국수집이 있다해서 들러봤다.메뉴는, 칼국수와 보리밥 두가지이고,물은 셀프, 합석도 가능 한 곳이다.칼국수는 멸치육수로 내고, 칼국수 주문시 보리비빔밥을 주신다.테이블 회전도 빠르고 작은 곳이지만 번잡함 없이 괜찮은 것 같았다.이 걸 먹고 왔는데, 또 먹고 싶다.일단, 찾아가 보았다. 오후 4시경이였는데 줄을 서 있다. 기대가 된다. 두근두근.회전이 빠른 탓인지 조금 기다리니 앉을 수 있었다. 겉절이는 과일을 넣어 매일 만든다고 한다.칼국수 2인분(각4천원)을 주문하고 앉으니 보리밥을 두개 내어주셨다.보통 칼국수집에서 주는 보리밥과 다르게 콩나물과 부추, 당근, 김.. 더보기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