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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식신

대만락카스테라를 먹어보고 며칠 전신도림현대백화점에 들렀다가 대왕단수이카스테라를 먹어봤었다.http://3108203.tistory.com/85 오늘은구로역 AK플라자에 갔다가 며칠전에 카스테라집이 문을 열었어서 또 들렀다.여기는 대만 락 카스테라집.얼마나 기다려야하나 물어보니 7분이라길래 줄서보았다.매장이 협소한지라 카운터 옆에서 조리도 하고 준비도 하길래 지켜볼 수 있었다.이게 눈요기도 되지만,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면서 볼 수 있는데 가림막 같은게 없어서 아쉽기도 했다.딱봐도 오븐에 넣을 틀에 깐 유산지.여기에 반죽을 붓겠지.반죽을 만들어서 머랭하고도 섞어서 들이 붓는다.한판 붓고 치즈 올리고 또 반죽 붓고 치즈 올리고 그러는 사이에 시간이 흘러서 카스테라가 나왔다. 오 색깔 곱다.위아래를 뒤집어 엎어가며 유산지 떼어내시고 준.. 더보기
대왕카스테라를 먹어보고 신랑과 밥을 배불리 먹고 설선물을 보러 백화점을 둘러보던 중에못 보던 곳이 입점해 있던 것을 발견했다.소문만 들어서 아는 그곳.단수이 대왕 카스테라이다.엄청 큰 비쥬얼에 촉촉한 느낌을 사진으로만 봐왔던지라궁금하여 구입하려고 가니15분뒤에나 나온다고 했다.하나 둘 줄서 있길래 우리 부부도 줄을 섰다.줄은 5분, 10분만에 엄청 길어졌다.기다리면서 보니 빈박스만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었다. 사가는 손님이 얼마나 많길래 박스를 미리 조립해서 한켠에 두었을까.카스테라는 두가지 종류이다.플레인과 생크림을 넣은 생크림맛.우리부부는 생크림맛으로 결정했다.판매를 시작하면 그냥 바로 박스로 주는데, 다른쪽에서 잘라서 주는것이라 카운터쪽에서는 자르는 장면을보지는 못했다. 엄청 큰 카스테라를 보고 싶었는데 왕 아쉽네.이미지에.. 더보기
신도림 테크노마트 놀부부대찌개를 먹다 오늘은 날씨가 참 추운 날이였다.올겨울 들어서 가장 춥다하니, 뭐 평소같았으면 이정도 날씨였을텐데,한동안 겨울치고는 따뜻했어서 인지 체감이 되는 날씨가 너무 매섭긴 했다.그래서 일까?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가게 된 놀부부대찌개다.밥위에 올려서 쓱쓱 비벼먹으면 한공기 뚝딱하는 밥도둑, 부대찌개.간만에 신랑과 같이 먹으러 갔다.1인식사가 가능하다고 썼다.부대찌개집인데, 주변에 직장이 많아서도 있고,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1인식사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다.좋다.실제로 혼자 드시는 분도 있었다.밑반찬은 오뎅볶음, 김치, 무생채, 마카로니다.특별한 맛은 없고, 그냥 주워먹게 되는 반찬.놀부세트(놀부부대찌개2인+사리+음료1개=2만원)를 시켰기때문에 사리가 별도로 제공되었다. 부대찌개 2인분이 준비되었다. 뽀얀.. 더보기
오뚜기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보고서 긴긴밤을 보내다보면 야식이 땡긴다.요즘은 또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뀐 생활을 하다보니,저녁에 밥을 먹어도 6시간 7시간이 지나면 허기가 진다.야식이란게 건강하게 먹으면 좋으련만,또 땡길때 뭐 해먹기도 귀찮고, 빠르게 준비해서 먹어야 짱짱 편하고 좋으니깐.컵라면을 몇개 사보기로 했다.컵누들 제품은 출시가 된지 꽤 된 것으로 아는데,당면으로 된 컵라면에 매콤해서 잘 먹었던 기억이 있다.이번에 구입한건 베트남 쌀국수였다.쌀국수 그 오묘한 맛이 시원하고 땡길때가 있다.조리법은 간단하다. 액상스프 부어주고 물 붓고 3분후 별첨스프를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끝.조리예 처럼 먹고 싶다.뚜껑을 열어보니 면과 스프가 잘 들어가 있다.왼쪽이 별첨스프, 우측이 액체스프, 건더기가 아주 실하게 들어있다. 소고기와 청경채와 파, .. 더보기
신도림역 우리들숯불갈비에서 먹은 돼지갈비 신랑하고 외식을 했다.무얼 먹을까?평소 걷는걸 좋아라 하는 부부.동네에 뭐가 바뀐데 없나 새로운데 없나 돌아다니다가,순전히고기굽는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곳.정육식당에다가, 우연히 돼지갈비 포스팅을 본 적이 있던터라 들어가보기로 했다.밖으로 나오는 간장의 그 달콤한 돼지갈비 냄새에 이끌려서 말이다.정육식당 그 특유의 메뉴판처럼, 덜어서 파는데, 우리는 돼지갈비 2인분에 막걸리 한병을 주문했다.우거지국밥도 궁금했는데 , 신랑이 먹질 않으니 다음에 3명이 갈때 먹어봐야지.돼지갈비 2인분을 시크하게 올려주시고 가셨다. 숯불과 야자탄이 함께 섞여져있었다. 연두부, 얼갈이열무김치, 생마늘, 양파오이절임, 양파와부추채, 쌈류샐러드가 서빙되었다.갈비의 칼집덕인지 고기가 금방익었다. 판을 한번 갈고 조금있다가 먹을 수 .. 더보기
구로동 장pd주먹고기에서 먹은 오징어회 우리동네는 되게 조용하다.그런 곳에 어느날 새로 건물이 재건축되어지더니,고깃집이 하나 들어왔다.장pd주먹고기집.그래서 오픈하고 바로 방문해서 목살을 잘 먹었드랬다.이동네에 잘 가는 고깃집이 더 만족스러웠어서 1년여동안 다시 이 고기집을 가지 않았었는데,워낙 집이랑 가까워서 오며가며 보게 되었는데,계절메뉴로 오징어회 +계란찜 + 된장찌개를 15,000원에 팔고 있더랬다.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방문했다.오마이갓.오징어를 두고 찜이냐 회냐 고민하다가 내장까지 찐 오징어에 낯설어하는 신랑때문에회를 주문했다.석화 한사람당 2개씩 가져다주시면서오징어회가 준비되기 전에 술한잔씩 하세요. 라고 하신다.그렇게 즐겨하던 술을 거의 안먹다 시피 한지 4개월이 넘어간다.그런 나를 흔들리게 한 사장님의 멘트.메뉴가 특이하다. 고.. 더보기
신도림디큐브시티/현대백화점 신승반점 후기 디큐브시티/현대백화점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집하고 가까우니 실실 걸어가기 딱 좋은 곳이라,자주 가긴 한다.저녁때가 되어서, 오늘은 무얼 먹을까 하고 둘러보다가,언젠가는 가겠지 하는 생각에,새로 생긴 신승반점이라는 중국집엘 갔다.방문했었던 남산돈까스와는 마주하고 있는 집이다.사람이 북적거린다.번호표 3번을 받아들고, 2분안에 안내를 받아서 앉았다.2인이라 자리가 금방 난거 같다.메뉴판을 보니, 중국어와 한글과 영어가 잘 적혀있다.식사와 요리류가 종류별로 있다.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고량주도 있고, 죄다 술안주로 보이네 ㅎㅎ자리를 안내받아서 가니 이렇게 2인석이 세팅되어있었다.테이블회전도, 셋팅도 무지 빨랐다.양파, 춘장, 얇게 썬 단무지, 간장과 고추기름소스,짜샤이는 없었고, 보온물병에 들어있는 쟈스민차는 .. 더보기
신도림 디큐브시티/현대백화점 남산돈까스 후기 작년가을쯤에 새롭게 리뉴얼이 되면서 생긴,남산돈까스.중국집과 한식집, 비빔밥집과 돈까스집이 새로 생겼다.지난번에 비빔밥집가서 잘 먹고,그 옆집인 남산돈까스집엘 들렸었다.시그니쳐메뉴같은 느낌의 원조왕돈까스와, 모듬정식을 시켰다.공기밥과 스프는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우리 부부는 늦은시간이라 허기가 좀 있던 상태라 기대를 한껏해보았다.스프와 기본찬인 단무지와 깍두기가 나왔다.스프 좀 이쁘게 담아주면 좋을껄. 한손에 쟁반도 없이 와서는 옆부분에 깍두기의 고춧가루도 다 묻어있었다.스프맛은 건더기는 라면의 건더기스프맛이고, 스프는 인스턴트 스프맛보다는 연하지만 농도는 짙었다.돈까스를 먹기 전에 먹는 스프치고 우리부부에게는 양이 좀 많은 편이였다. 원조 왕돈까스이다. 손바닥과 비교해보니 왕 크다.실제로도 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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