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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별 운세

보쌈 맛있게 먹기 보쌈이다.수육. 제육 등등으로 불리우는 보쌈.이거 증말. 너무 맛있어서 ㅠㅠ 내가 완소하는 음식이다.그래서 자주 하기도 한다.ㅎㅎ 보쌈은 손님이 많이 올때 좋다.손님이 집에 왔을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편하게 드실 음식을 대접하자" 이다.갈비찜이나 닭도리탕, 등갈비 이런것도 대접하지만,먹기 편한 건 역시. 뼈가 없고 양념이 따로 묻어있지 않은 보쌈이 좋은 것 같다.별다른 맛을 내지 않아도 되고,곁들이 반찬이나, 잡스러운 냄새만 잡아내면 된다.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도 아니다.대부분 보쌈 대접할때마다 만족스런 반응이였었다. ㅎㅎ 보쌈의 부위는 자유롭게 선택해도 되는데,부드러운게 좋으면 삼겹살,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면 오겹살을 준비하고,지방부위가 싫다면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사태부.. 더보기
들깨닭칼국수 만들기 이름한번 참 길다.시부모님과 한 건물에서 살면서,이것저것 많이 얻어 먹는다.닭한마리를 삶아서 주신 어머님.신랑과 둘이 다리만 뜯어먹고 나머지는 살을 발려서 국으로 먹다가딱 두그릇 분량이 남아서 닭칼국수를 해먹어보기로 했다.자주가는 집에 들깨메밀칼국수를 좋아하는 신랑이라,나도 들깨가루를 넣어보기로 했다. 하지만,손칼국수반죽도,들깨칼국수도,처음 만들어 본 나.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여럿 잡아보자. 밀가루, 감자전분가루, 식용유, 소금, 그리고 찬물을 넣었다.쭈물쭈물 반죽을 한 뒤에 냉장고로 직행. 12시쯤 반죽을 하고 3시경에 꺼냈다.냉장고에 넣기 전보다 매끄러워진 반죽, 도마위에 올려두고 다시 반죽을 한다. 찰져진거 보니 숙성이 되긴 했나보다.계란말이처럼 켜켜히 접어서 칼로 썰어준다. 왠지 반죽이 진 느낌.. 더보기
팔도 탄탄면 진짜 솔직한 후기 작년부터 짬뽕라면이 유행하면서 그 뒤로 많은 다양한 맛의 라면들이 출시되고 인기몰이도 하고 있다.얼마전, 팔도에서 탄탄면이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맛이 궁금하던 찰나,집앞 마트에 가니 눈에 띄길래 구입하고 왔다.5개들이 5480원인데,가격 참 쌘 듯.맛이 가늠하지만 신제품이니 맛봐야지. 이연복셰프가 표지에 있는데,이거 라면봉지가 구겨져서 자꾸 얼굴이 이상하게 나온다.아무리 펴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안된다. 깔깔깔.뒷면은 역시 조리방법. 물이 끓기전에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야하는게 특징이다.원재료와 함량이 적혀있는데, 뭔가 엄청 많다. 라면에 저런걸 어떻게 넣을 생각을 했나 싶을정도로신기한 재료도 있다.여하튼, 라면은 향미유, 건더기스프, 액상스프로 구성되어 있다.물을 붓고 끓기전에 스프와 건더기스프.. 더보기
신도림 디큐브시티 르번미 쌀국수를 먹어보고서 오랜만에 신랑과의 점심데이트 .뭐 그래봤자 아이쇼핑과, 점심먹기정도.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이 30분이라 못먹었던 쌀국수가 기억이 났다.그래서 방문.오늘도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좀 있을 것 같았지만, 평일이니 괜찮겠다 싶었다.10분정도 기다리면 된다길래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3인석이 있어서 앉았다.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아닌 주방을 보고 앉아있는곳. 바로 카운터 옆자리이다.우리는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10.900)와 닭갈비덮밥(\9,900)을 주문했다.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해산물토마토쌀국수.닭갈비 덮밥이다.전체샷 한방 찰칵.이건 인스타에 올린 사진. 아무래도 인스타에 올린건 필터효과 장난없다.;; 메뉴판 사진을 찍고 있으니,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혹시 SNS에 .. 더보기
풀무원 육개장칼국수를 먹어보고서 요즘 마트를 가도, tv만 틀어도 나오는 육개장칼국수.궁금함에 나도 한번 사먹어 본 적이 있다.평소 집에서도 육개장을 만들어 먹는 나라서, 한 껏 기대를 해보게 된다.심지어 제법 맛있게 만드니깐. 인스턴트 라면이 맛없으면 혼낼거임. 자연은 맛있다. 풀무원표 라면이다.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라면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조리예를 보면 육개장이 따로 없을 것 같은 비쥬얼이다.이제 흔히들 아는 조미료, 무첨가란다. 칼로리는 415칼로리나 된다. 라면먹으면서 무슨 칼로리걱정인가.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위에서 잠깐 말했듯이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렸다고 한다. 그럼 국수면발이라는 건가?자맛의 끊임 없는 변신이라고 한다. 자맛이 뭔가. 했는데 자연은 맛있다의 줄임이구나. 자기들 상품명도 줄임말로 표기한 풀무원.. 더보기
커세어 마우스패드를 구입하다. 커세어 마우스 패드를 샀다.기존에 국민마우스패드, 많은 게임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패드를 사용하고 있었다.쓰다보니 지저분해져서 세탁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신랑이 사 준 마우스패드.왠지 그냥 커플로 하시고 싶으시다고 구입했다.모델명이 MM300인가보다. 블랙과 노랑의 디자인이 참 이쁜듯 하다.MM300은 세가지 사이즈의 마우스가 있는 듯 하다. 그중에 제일긴 것이 내꺼다.그런데, 디자인이.. 디자인이.. 내취향 아님?ㅋㅋㅋ 여튼. 사이즈는 가로 93센치, 세로 30센치이다. 꽤 크다라는 생각이 든다.역시 장패드 답게 돌돌 말려서 들어가 있다.열어서 펼쳐보니 어마어마하게 긴 사이즈. 설명서과 보증서가 들어있다.마우스패드 뒷면은 이런 느낌이고,굵기는 이정도가 된다.평소 내가 사용하고 있던 빨간테두리의 .. 더보기
세븐일레븐 규동을 먹어보고서 세븐일레븐 편의점표 먹거리. 두번째.규동은 일본음식이며,우리나라에 맞게 설명하자면,소고기덮밥이다.무려 3800원이나 하는거라 고민하다가,겉박스가 왠지 고급지고 사진도 멋드러지길래 구입해 봤다. 포장지에 쓰여있는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었다니 기대를 해본다.그런데 일본식 그대로 팔았어도 되는데 어딜 한국인입맛으로 맞춘거지?옆면에는 조리방법이 쓰여있다. 전자렌지와 끓는물을 사용한 조리법이다.햇반과 소스, 각 2분씩 전자렌지에 데워서 햇반에 부어먹으란다.국산 쌀을 이용했고, 중국산 양파와, 어느나라산인지 모를 수입산 소고기와 각종 조미료와 재료가 들어갔다고 한다.일본스타일이라며. 한국인 입에 맞추다니 어딜 맞춘건지 아직도 모르겠다.겉의 종이포장을 벗기면 이런 모습이다. 포크숟가락, 소스, 햇반.소스와 햇반을 .. 더보기
구로시장 칼국수를 먹어보고서 이제 제법 쌀쌀해졌다.우리 신랑과 나, 모두 면을 즐겨하는데특히, 칼국수를 좋아라 한다.근처에 늘 열려있는 재래시장이 있다.그곳에 유명하다는 칼국수집이 있다해서 들러봤다.메뉴는, 칼국수와 보리밥 두가지이고,물은 셀프, 합석도 가능 한 곳이다.칼국수는 멸치육수로 내고, 칼국수 주문시 보리비빔밥을 주신다.테이블 회전도 빠르고 작은 곳이지만 번잡함 없이 괜찮은 것 같았다.이 걸 먹고 왔는데, 또 먹고 싶다.일단, 찾아가 보았다. 오후 4시경이였는데 줄을 서 있다. 기대가 된다. 두근두근.회전이 빠른 탓인지 조금 기다리니 앉을 수 있었다. 겉절이는 과일을 넣어 매일 만든다고 한다.칼국수 2인분(각4천원)을 주문하고 앉으니 보리밥을 두개 내어주셨다.보통 칼국수집에서 주는 보리밥과 다르게 콩나물과 부추, 당근, 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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