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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별 운세

노브랜드 자몽차 구입후기/이마트 자몽차 요즘 자체브랜드마트상품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다.별도의 모델이나 중간유통마진없이 만들어져서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구입이 가능하다는 노브랜드, 자체브랜드 상품.소비자측에선 너무 좋다.점점 물건도 많아지고 만족도도 좋으니 판매자도 점점 다양하게 만들고 있을 터이다.오늘 오렌지를 구입하러 마트에 들렀다가,눈에 들어 온 상품.각종 노브랜드 청.평소 자몽에이드를 좋아했던 부부라, 자몽차를 구입하려고 했다.이밖에도 레몬차와 생강차도 있었다.건더기도 알차게 들어 있는 것같고,설탕도 무지 들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평소 자몽청, 자몽차가 집앞마트에서 500g에 8천원에 판매하는 걸 봐왔던지라2kg에 7980원하는 이 제품을 아무생각없이 집어 들었다. 레몬차는 레몬이 잘게 다져져서 잔뜩 들어가 있었는데,레몬과 자몽사이에.. 더보기
무말랭이 무침 가을에 맛있는 무를 잘 썰어서 말려 두었다가겨울에 물에 좀 불려서 무쳐먹으면 꿀맛인 무말랭이 무침. 요즘엔 마트에 무말린 걸 팔아서물에 불린 후 무치기만 하면 된다. 며칠 뒤 집에서 손님상을 치룰 예정이므로,보쌈과 함께 곁들여 먹을 무말랭이를 미리 하기로 했다. 전에는 생무를 썰어서 소금, 식초, 설탕에 절인 후 무쳐서,보쌈집에서 주는 보쌈무김치를 직접 만들었었는데,굳이 그 수고로움 없이도 무말랭이만으로도 충분한 듯하여,그 뒤로는 무말랭이무침으로 준비를 한다.무말랭이를 물에 불린 후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꼭 짠다.30분에서 1시간정도 불려 준 뒤,다진마늘, 들기름, 액젓, 진간장, 깨, 잣, 청양고추가루, 일반고추가루, 식초, 매실청을 넣고버물버물 무친다. 미리 버무려 두고 이틀뒤면 더 맛이 들어 맛있어.. 더보기
봄동무침/봄동겉절이 찬거리를 사러 마트에 갔다.요 싱싱해보이는 봄동이 나를 보고 있길래.착한가격 100g당 220원에 세덩이를 1130원에 집어 왔다.봄동은 배추 손질하듯 밑둥. 고갱이를 자르고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겉절이를 하듯 툭툭 칼로 쳐내며 자르는게 왠지 좋다.배추를 다 잘랐으면 물에 씻어 내는데,봄동이 아니라 완전 봄똥이지 싶다.겉으로 보기엔 무지 깨끗해보였는데. 흙 많이 나옴.이게 첫 물이다.한 다섯번을 씻어내니 흙한톨 없이 깨끗해졌다.깨끗히 씻은 봄동에 내 멋대로 부추도 넣고, 마늘, 양파를 넣었다.봄동은 일반 김치와 다르게 절이지 않고 그냥 무쳐먹는게 맛이 좋다.청양고추가루와 일반고추가루를 적당히 때려넣고깨, 액젓, 소금, 매실청을 넣었다.버물버물 하면 완성된다.그리 많지 않은 고추가루를 넣고,버물버물해서 .. 더보기
뚝딱 만드는 밑반찬/어묵볶음 날이 추워졌다.여름엔 더워서 주방에 있기가 힘들고,겨울은 또 추워서 주방에 있기가 힘들다.뚝딱뚝딱 반찬이 필요하다.금방휘리릭 만들 수 있는 반찬.아주 초간단 반찬인 어묵볶음. 오뎅볶음이다.평소에 여러버젼으로 만들어서 먹는데,오늘은 그 중에서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볶아 보았다. 4장이 한봉지에 들어 있었다.일단 계란말이 처럼 돌돌말아서, 채를 썰기 시작했다.촥촥촥촥 채를 썰면 마치칼국수 같이 썰린다.팬에 기름과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이 타지 않도록 하여, 마늘향을 내 준다.어느정도 마늘향이 올라오면 채쳐진 어묵을 올린다.달달달달 불조절을 하면서 볶아준다.밑간으로는 소금약간과 후추가루를 넣고, 마무리 시점에 올리고당을 약간 넣어주었다. 노릇노릇해지게 볶고, 깨를 뿌려 마무리했다.완성된 어묵볶음. 그 흔한 파.. 더보기
단호박타락죽 만들기 나름대로 처음 쒀 본 단호박죽 그리고 타락죽이다.단호박타락죽.신랑이 죽 종류를 워낙 좋아하는데,재료도 있겠다 싶어서 날도 쌀쌀하니 한번 만들어 봤다. 단호박을 찜기에 쪘다. 껍질은 벗기기가 힘드니칼로 쳐내면서 돌려 깎아도 되고,위생비닐에 약간 물을 넣고 렌지에 5분정도 넣고 좀 익으면 껍질을 벗기기가 수월해진다.아예 작게 잘라서 전자렌지에 쪄도 되고, 찜기에 쪄도 되는데,난 자르기 귀찮아서 그냥 통째로 쪘다.찜기에서 호박이 쪄지는 동안 찹쌀을 준비한다.찹쌀은 전날 불려놔도 되고, 두세시간 불려도 되고,아니면 아예 찹쌀가루를 이용해도 된다.나는 찹쌀만 있었으니,그냥 믹서에 갈았다.쪄진 단호박과 우유를 함께 갈아준다.호박이 한김식으면 섞어서 갈아주도록 한다.찹쌀에 갈린 호박과 우유를 한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 더보기
닭가슴살양배추말이 내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데,닭가슴살양배추말이의 흔한 레시피는닭가슴살을 갈거나 다져서 양배추안에 넣고 돌돌말아서 쪄먹는 것이다. 그런데,무슨생각에서인지,닭가슴살 포를 떠서 양배추를 안에다 넣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몇년전에 처음 만들어 보았었다.신랑이 좋아하는 메뉴라 가끔 만들어 먹곤 한다. 닭가슴살, 양배추, 부추.닭가슴살과 양배추는 꼭 있어야하고, 부추는 다른걸로 대체 해도 된다.나는 몸이 찬 신랑 체질에 맞는 부추를 선택했다.대체 해보았던 다른 종류로는 마늘쫑도 있었고, 피망이나 파프리카 종류도 괜찮을 듯 하다.일단 닭가슴살을 가로로 칼을 넣어 포를 뜬다.마치 돈까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말이다.한쪽면에 소금과 후추를 찹찹 뿌린다.우유에 담궈놓아도 되고,술에 담궈놓아도 된다.난 그냥 빠르게 만들었다... 더보기
새곰새곰해진 갓김치를 넣은 갈치조림 냉동실에 손질해서 넣어두었던 갈치를 꺼냈다.갈치조림을 해먹자~ 해서.갈치는 은빛 비늘을 벗긴채로 소금을 약간뿌려서 냉동해뒀었다.갈치는 비늘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겉에 은색으로 반짝거리는게 비늘이다.이 비늘은 영양가도 없을뿐 아니라,심지어 소화장애를 유발시키거나, 복통을 유발시켜서꼭 벗기고 먹을 필요는 없지만,그래도 벗기고 먹으면 혹시모를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피할 수 있으니참고가 됐으면 한다. 여하튼. 갓김치를 깔고 조리면 맛있을 것 같아서 (사실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억이 나서)갓김치를 넣은 갈치조림을 하기로 결정했다.쌀뜨물을 어느정도 넣고 갓김치를 투하했다. 지금생각해보니 갓김치를 들기름에 좀 볶다가 쌀뜨물을 부을 걸 그랬다하는 생각이 들었다.따로 더해줄 양념장(고추가루 두가지, 마늘, 파, 매.. 더보기
신도림 숙이네 조개전골 - 국물이 끝내줘요. 평일엔 줄을 서야한다.요즘같아선 주말도 예외없다.평일엔 직장인들, 주말엔 커플이나 친구, 그리고 가족끼리 많이들 찾는다.연말에 겨울이니 조개전골. 얼마나 좋은가. 벽면엔 사각테이블이고, 가운데 자리는 원형테이블이 4개가 있다.테이블간격은 좁은편이라 옆사람이야기도 다 들린다.오픈초기부터 쭉 이런식인데, 단점이다.시끄럽고. 부딪힐 수 있다. 의자는 옷이나 가방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메뉴판 찍는 걸 잊었다.조개전골 소 38,000원이다.신랑과 단둘이 갔으니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다.아마 사이즈가 커질 수록 조개갯수와 종류가 달라질 듯하다.그리고 대 사이즈에는 문어가 들어간다. 처음, 주문을 하면 어마어마한 비쥬얼의 전골냄비가 나온다.가게앞에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있는데 그거랑 똑같이 나온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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