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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식신

대만락카스테라를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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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신도림현대백화점에 들렀다가 대왕단수이카스테라를 먹어봤었다.

http://3108203.tistory.com/85

오늘은

구로역 AK플라자에 갔다가 며칠전에 카스테라집이 문을 열었어서 또 들렀다.

여기는 대만 락 카스테라집.

얼마나 기다려야하나 물어보니 7분이라길래 줄서보았다.

매장이 협소한지라 카운터 옆에서 조리도 하고 준비도 하길래 지켜볼 수 있었다.

이게 눈요기도 되지만,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면서 볼 수 있는데 가림막 같은게 없어서 아쉽기도 했다.

딱봐도 오븐에 넣을 틀에 깐 유산지.

여기에 반죽을 붓겠지.

반죽을 만들어서 머랭하고도 섞어서 들이 붓는다.

한판 붓고 치즈 올리고 또 반죽 붓고 치즈 올리고


그러는 사이에 시간이 흘러서 카스테라가 나왔다. 오 색깔 곱다.

위아래를 뒤집어 엎어가며 유산지 떼어내시고 준비해주신다.

사이즈에 맞춰서 금을 그어서 잘라주시고

이렇게 10등분이다. 그래서인지 1인당 1개구매로 제한한다.

대왕단수이카스테라는 인두는 안찍어주던데 여긴 찍어준다.

집에왔다. 박스가 아니라 그냥 아래 종이 받침에 카스테라를 넣어서 비닐봉투에 담아준다.

가져오는 내내 계란냄새가 폴폴 올라왔다.

치즈가 한쪽에 몰려있는 기분이다.

지난번 처럼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려고 담았다.

지난번보다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뚜껑을 닫을 수가 없다.


맛의 비교

 

신도림 대왕단수이카스테라 

 비교

구로역 대만락카스테라 

 맛

단맛, 촉촉한 맛, 밀도

 >

단맛, 촉촉한맛, 밀도 

 가격

8,000원 

  = 

8,000원 

 크기

 

<

 

 종류

생크림 카스테라 

 

치즈맛 카스테라 


결론은

신도림카스테라가 좀 더 촉촉했지만 단맛이 좀 더 있어서 

내 바램은 신도림 카스테라의 촉촉함과 구로 카스테라의 맛이 합쳐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다.

계란향이 대만카스테라가 더 많이 났다.

좀 더 고밀도 인 것 같고,

목이 좀 더 메어왔다.


다시 사먹는 다면, 아마도 신도림 생크림을 먹을 것 같기도 하고,

왕 큰거는 구로카스테라가 더 크고,

사실 비쥬얼도 구로카스테라가 더 좋다.

좀 덜 단맛이 나서 그것도 좋다.


_순전히 내 입맛.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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