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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코엑스 터키음식점 케르반(KERVAN)을 다녀오고 신랑과 함께 코엑스에서 하는 VR 엑스포와 리빙디자인페어를 보러 갔었다.아침에 일을 보고 바로 출동했어서인지 배가 고파왔다.일단 VR엑스포에 입장을 먼저 하고 정말 30분만에 모든걸 관람한 후(체험은 한가지만 함. 대기시간 기본 두시간 이상임)이걸 입장료 돈 만원씩 내고 들어왔다면 땅을 치고 후회했겠다. 내가 본 박람회중에 제일 별루다.라는 생각을 하며 밥먹으러 나왔다.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눈에 들어오는 곳에 들어 갔다.코엑스 대부분의 식당이 런치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서 입맛에 맞게 잘 고르면 될 것 같았다.신랑과 함께 간 곳은 케르반이라고 하는 터키 레스토랑이였다.구성은 메뉴판처럼, 오늘의 스프와 샐러드, 빵, 메인메뉴로 되어있고 12,900원이였다.메인메뉴는 이 8가지 중에서 고르면 된다고 한다. 화덕.. 더보기
정말 손쉽게 신랑 생일상을 차렸다. 신랑의 생일이였다.(다다음주는 내 생일인데.ㅋㅋ)암튼,결혼을 하고 신랑 생일을 세번째로 챙기는 것이였다.첫해에는 무얼 좋아하는 지 몰라서 욕심부려 이것 저것 챙겼었고,두번째해에도 그냥 구색만 갖춰서 준비해주었던 것 같다.올해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있다가,신랑이 좋아하는 것으로 딱 한접시씩만 하자 싶어서,정말 힘들이지 않고 준비했다.신랑이 좋아라 하는 회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주문했다.눈여겨봤던 곳이 있어서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고 원하는 시간을 말하니 제때 배달해주셨다.횟값은 5만원이고 퀵비는 1만원이 나왔다.문어살조림하고, 연어초밥, 찐새우, 스위트콘, 전복회가 들어있는 스끼다시. 기본곁들이 음식도 준다. 시장에서 포장하는 걸 직접 본 곳이라 믿음을 갖고 주문해보았다.5만원이다. 저렴한 부위와 가장고가인 .. 더보기
농심 볶음너구리 컵라면을 먹어보고 농심에서 볶음너구리를 출시했다고 한다.어째서인지 농심브랜드 라면은 울 부부의 입맛에 맞지 않아서,농심라면을 사먹는 일이 없다.오늘은 장을 보고 오는 길에 컵라면이 보이길래 호기심에 구입해보았다.배가 출출했어서 어디 맛이나 보자 했다.농심하면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일 유명한거 같다.그걸 볶았다니 너구리의 맛이 진하게 들어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어째서 근데 라면이름을 너구리로 지었을까? ㅋㅋㅋ너구리 그림에 더 궁금해진다. 조리법은 아주 간단하다.그냥 스프 꺼내놓은 다음 물을 붓고 익고나면 물 따라 버리고,스프를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다.비벼먹으라니.이거 비빔면 아니유?여튼 뚜껑을 열어보니 면발뭉치랑 스프가 들어있었다.면을 들어내니 건더기스프가 있었는데,그 유명한 너구리 얼굴모양의 건더기가 있었다. ㅎㅎ.. 더보기
젓갈을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오늘도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이였다.내일모레가 신랑생일이기때문에 냉장고 비우기모드라서,텅텅 비어있다.지난번에 비상시를 대비해서 사두었던 꼴뚜기 젓갈을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었다.젓갈에 다진마늘, 청양고추, 양파다진 것, 매실청, 파, 깨를 넣고 양념해주었다.견과류가 있으면 으깨서 넣어주면 좋은데 무첨가견과류가 없어서 못넣어주었다.염분도 좀 줄이고, 양도 늘리고, ㅎㅎㅎ일단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그래서 꼭 양념해 먹는다.그리고 밥과 조미김을 준비했다. 밥위에 젓갈을 올려서 가위로 숭덩숭덩 조사(작게잘라줌)준다.김은 큰 김뿐인데, 봉지 한쪽 귀퉁이를 잘라서 비닐째로 마구 문질러주면 안에서 김이 잘 부숴진다.그대로 귀퉁이로 김을 쏟으면 된다. 손에 기름 하나 안 묻히고 할 수 있다.나머지 김.. 더보기
하와이안 무스비, 스팸무스비, 통조림햄으로 만들기 오늘은 작정하고 쉬운 도시락으로 준비를 했다.설연휴에 시댁에서 얻어 온 각종 통조림햄도 많겠다!!김밥용 김은 지난 번 코스트코갔을때 50장을 사왔는데마음이 다 든든하다. ㅎㅎ맛도 괜찮고 고밀도?라서 터지지도 않는다.암튼 오늘 재료는 왕 간단하다.계란과 통조림햄 그리고 김이다.달랑 두개만 준비할 거라 그냥 작은 캔을 사용했다.햄은 납작하게 썰것이다. 나는 햄이 작은 관계로 4등분하니 딱 맞았다.통조림햄 자체가 간이 쌔서 그냥 구워서 만들어도 되긴 하지만,이 달달짭짤한 간장에 조려서 넣으면 맛이 더 한층 좋아진다.그래서 간장소스도 만들었다.간장 + 물 + 올리고당 + 후추약간을 휘휘 저어준다. 햄을 좀 굽다가 얼추 익었다 싶으면 소스를 부어서 익혀준다.간장보다 물이 더 들어가서 더 짜지지않고 간장향과 윤기와.. 더보기
돌돌말아 회오리김밥 만들기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 온 신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오늘 준비 할 도시락은 두가지로 간추려놨었는데,무엇을할까 고민하다가 회오리모양의 김밥을 만들기로 했다.정말 적은 재료로 나름 화려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김밥이다.포인트는 색감이 다른 재료에 있는 것 같다.색이라도 화려해야지 재료가 얼마 없어도 모양은 보기 좋게 말이다. ㅎㅎ소세지던 햄이던 길게 썰어준다. 최대한 가늘게 썰어야 한다.초록재료로 브로콜리를 데쳐서 대충자른 뒤 소금에 약간 버무렸다.노란 재료로는 꼬들단무지가 있어서 길게 잘라서 사용했다.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밥을 양념해 주었다.이게 내가 준비한 김밥재료의 전부이다. 계란지단, 오뎅 등을 더 넣을까 하다가 그냥 접어두었다.포기는 빠르게. 나의 모토. 김을 두장을 사용할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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