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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쿠킹

달콤하고 쫀득한 코다리 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아는 언니가 코다리를 줬어요.우리 신랑이 코다리를 좋아한단게 기억이 나서 넉넉히 샀다고 하더라구요.평소에 코다리조림을 고춧가루와 국간장으로 칼칼하고 시원하게 만들어먹었었는데요,이번엔 달달하고 짭짜롬하고 쫀득하게 만들고 싶어서 그렇게 해보았답니다. 코다리는 명태보다도 당연히 살이 꾸덕해서 손질하기도 편하구요,조리하기도 쉽답니다.동태보다도 살이 더 쫀득하구요, 비린내도 없고 가격도 저렴해서 겨울에 반찬으로사용하기 참 좋은 식재료지요.그럼 오늘도 제멋대로 코다리조림 한번 보실까요.일단 양념장부터 끓여주었어요.저는 육수가 있어서 이용했어요. 육수 700ml를 사용했어요.거기에 진간장 6숟갈, 양파청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설탕 1숟갈, 생강청 1숟갈, 다진마늘1숟갈, 식용유 2숟갈을.. 더보기
초간단 순두부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죠?요즘 밥순이로 지내고 있어요.그래서 매일 무얼해서 먹어야 하나 싶어 고민하고 사는데요,오늘은 날씨도 쌀쌀해졌고 해서 순두부찌개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집에서 만드는 제 멋대로 야매 순두부 찌개, 어디 한번 보실까요?순두부는 보통 비닐에 싸여서 판매되고 있지요?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요, 먼저 다른 용기에 덜어낸 후 냉장고에 3시간정도 둬보세요,수분이 많이 나와서 나중에 찌개에 넣었을때 좀 더 탱글해 집니다.블로그 이웃님께서 알려주신 비법이에요~^^그리고 양념장을 준비해줘요.굴소스 1숟갈, 진간장2숟갈(혹은 국간장1숟갈 또는 액젓 1숟갈), 고춧가루 2숟갈, 설탕 1/3숟갈그리고 잘 섞어두세요.찌개의 내용물은 취향대로 준비하시면 되시는데요, 저는 야채밖에 없.. 더보기
양면팬을 이용해 군고구마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신랑한테 줄 간식을 만들어 줄겁니다.긴긴밤, 날로 먹는 야식 급하게 하나 만들었어요.고구마 굽기.찐 고구마와 또 다르게 아주 꿀맛이잖아요. 친정에서 캐낸 고구마를 잘 보관해 두었다가 아주 잘 먹고 있어요.맛탕도 먹고 쪄서도 먹고, 카레에도 넣어먹고, 샐러드도 해서 먹고요,오늘은 양면팬을 가지고 군고구마를 만들겁니다.왠지 고구마의 달달한게 나와서 팬이 혹시 망가질까봐 종이호일을 깔고 굽기 시작했어요.그리고 뚜껑을 덮어주고 약불에서 20분 타이머를 맞춰놓았답니다.조금 지나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아니나 달라.그냥 빼 버렸답니다.그리고 그냥 팬에 바로 올려서 다시 20분으로 타이머를 맞췄어요.젓가락으로 쿡쿡 눌러봐서 잘 익었나 보니 쑥쑥 들어.. 더보기
매콤달콤한 오뎅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내일이 수능이네요.일주일이 미뤄진 수능인데 영락없이 수능추위가 내일 아침에 또 반짝 온다네요.수험생 모두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래요. 며칠전에 재래시장에 가서 오뎅을 사왔어요.동그랗게 생겨서 졸여먹기에 좋은 오뎅을 가져왔죠.아무래도 재래시장은 직접 만드는 걸 보는 재미도 있구요,또 그자리에서 따뜻하게 튀겨진 오뎅을 먹어보는 맛도 있구요,가끔 갈때마다 사오곤 합니다.마트보다 생선살의 함유량도 높아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더라구요.오늘은 그 오뎅으로 매콤달콤한 반찬을 만들었답니다.먼저 다진마늘 1/2숟갈과 식용유 3숟갈정도 넣구요, 중약불에서 은근히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마늘향이 올라오면 오뎅을 먼저 넣어주세요.저는 마트표 납작 오뎅이 돌아다니는게 있어서 같이 넣어주었어요.양배추가 익는데.. 더보기
돼지고기가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정말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해먹었는데요,매번 급하게 하느라 맘 먹고 사진찍은게 없는 것 같아요.우리 신랑이 요즘 수험생이라, 간식 자주해주고, 메뉴를 자주 바꿔주려고 애써서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얼마전 친정에서 가져 온 말린 가지를 이용한 음식을 했어요.냉동실에 있던 앞다리살 찌개용 돼지고기를 냉장고에서 해동하여 사용했어요.그럼 오늘의 돼지고기가지볶음 만드는 과정을 보실까요?앞다리살에 녹차가루 약간, 다진마늘, 간장약간, 양파엑기를 넣고 한시간정도 래핑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요.말린가지는 하루동안 물에 불려두었습니다.먼저 다진마늘과 대파를 기름을 두른팬에 넣고 볶아주었어요. 향긋한 파와 마늘로 기름을 내어주고 시작할거에요.~파에서 어느정도.. 더보기
찬밥으로 초간단 인절미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감기에 걸렸어요.저는 감기가 목으로 오는 편이에요.피곤해도 목으로 오고,감기도 목으로 오고.편도선이 잘 붓고, 인후통도 자주오구요.감기조심하세요. 세상 모든게 다 귀찮은데,찬밥 한덩이 남은거로 우리 신랑 간식하나 해보았답니다.인절미에요.보통 인절미는 찹쌀을 빻아서 콩고물에 무치는 건데저는 그냥 밥을 쪼물쪼물해서 인절미를 만들거에요.백미 + 현미 + 흑미 밥이에요.증말 한덩어리 촥 꺼내서 비닐봉투에 넣고, 소금+설탕+참기름을 넣었어요.취향껏 넣어주세요.그리고 티비를 보시며 쭈물떡 거려주세요.그러면 이렇게 반죽이 완성됩니다. 윤기도 좔좔 흐르고 찰기같은게 느껴지시나요?그리고 콩고물을 준비해주시는데요, 저는 미숫가루밖에 없어서 그냥 미숫가루로 할겁니다.밥반죽을 적당히 떼어서 미숫가루에.. 더보기
집밥백선생 백종원의 들깨칼국수 만들어보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 집밥백선생이 하는 날이잖아요.지난주 방송을 보니 오늘은 칼국수가 주제더라구요.우리 신랑이 또 칼국수 킬러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려~~~! 반죽을 직접해서 칼국수면을 뽑았답니다.미리 반죽을 알맞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키면 쫜득해지거든요.숙성은 24시간정도 하면 좋구요. 적어도 1시간이상숙성해주시면 됩니다.반죽은 단단하다 싶을정도로 해주셔야 해요. 저는 소금과 식용유를 약간 넣어서 같이 반죽했어요.이렇게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뒀다가 면을 만들었어요.밀가루 투성이인 상태라 면뽑는 사진이 없어요.면을 만들어서 일단 한쪽에 두었구요.물9컵에 감자1개, 표고버섯2개를 채쳐서 준비하세요.저는 감자가 없었어요. 감자는 육수의 농도를 조절해줄거에요. 구수한 맛도 내어주고, 걸쭉한 느낌.. 더보기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소고기버섯전골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어제 신랑한테 찜닭을 해줬는데요.너무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그러면서 오늘도 고기가 당긴다며, 소불고기를 해달라하네요.아무래도 찜닭과 소불고기는 기본양념이 비슷한감이 있어서,칼칼하고 시원하게 버섯과 야채를 많이 넣어서 버섯전골로 만들어주었어요.신랑에게 한번도 해주지 않았던 버섯전골이에요.매번 간장베이스를 해서 만들어주었었는데요, 고추가루가 들어간 칼칼한 국물로는 처음해주었답니다.한우불고기용이에요. 300g정도 됩니다. 그냥 사온거에 반절 뚝 떼어덜었어요.양념먼저 해서 좀 재워둘거에요.국간장 2숟갈하고 1/2숟갈넣어주시구요, 마늘 1/2숟갈, 고춧가루 2숟갈, 참기름 1숟갈, 후추 약간넣었어요.조물조물 주물러서 냉장고에 1시간정도 랩핑해 두었어요.그리고 육수도 준비했답니다. 저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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