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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쿠킹

집밥 백선생 불낙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그간 정신이 없었어요. 하하하이제 날씨도 선선해져서 신랑 도시락도 싸기 시작했습니다.조만간 또 도시락포스팅을 할 것 같아요~오늘은 낙지볶음을 해보았어요.TV를 보니 집밥백선생에서 낙지볶음을 해주더라구요.냉동실에 있던 낙지를 볶아먹으려고 냉장실로 옮겨놨던 참인데 잘 되었다 싶어서그 레시피대로 만들어보았답니다. 방법은 아주 쉬워요. 주재료: 낙지(크기에 따라 2~3마리)부재료: 양파 1개양념재료: 대파 한대, 다진마늘1숟갈, 고춧가루2숟갈, 간장3숟갈, 설탕1숟갈, 맛술1숟갈(없으면 물 추가), 식용유 1/3컵, 후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우선 해동 된 낙지를 씻어줄 겁니다.냉동낙지는 냉장실에서 해동시키시거나, 찬물에 담궈놓으시면 해동이 됩니다.해동 된 낙지에 소금을 넣고 빨래하듯 .. 더보기
집밥백선생 남상미의 고추장아찌를 넣은 크림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TV를 봤어요. 오늘 귀한 인삼을 선물받아서 그거 까면서 말이에요.채널을 돌리다보니 집밥백선생이 하더라구요.주제가 고추던데.. 제가 고추장아찌 좀 담궈놨었거든요.집에 우유도 있겠다. 소세지도 하나 남았겠다 싶어서 그냥 대충 흘려보고 만들어보았습니다.백선생이 만든게 아니라서 레시피가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어요.그냥 제 멋대로 만든겁니다.우유, 고추장아찌, 떡, 밀가루1숟갈, 마늘 2알, 소세지를 준비했어요.통마늘은 까서 냉동실에 두었던거거든요. 쓸때마다 꺼내쓰면 되는데, 이게 뭉개질것 같으면서도 원형그대로 유지되더라구요.볶음요리나 조림, 백숙등에는 냉동상태로 바로 넣는데, 오늘은 편으로 썰꺼라 서걱서걱 썰어주었네요.금방 잘 썰러요. 소세지는 칼집 두번내주고 잘라주고 하는 식으로 잘랐.. 더보기
집밥백선생 냉라면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에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아니 요 며칠 달걀때문에 뉴스를 보니 아주 분통이 터집니다.세상에 전국각지의 양계장에서 다 해당되는거 아닌지 몰라요.제가 어렸을때 부모님을 도와 양계장일을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대체 약을 칠 일이 있었나? 싶어서 친정에 전화해서 물었어요.닭을 출하한 다음에 빈케이지에 소독을 하고 병아리를 다시 받으셨다 합니다.그리고 요즘 비가 왔어서인지, 이럴때 더 벌레같은게 난리인가봐요.그래서 아마 더 독하게 더 많이 썼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그리고 양계장주변에 잡초같은 곳에 도포했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네요.저야 다행히도 친정 마당에서 조류독감도 잘 이겨낸 닭들이 낳아준 달걀이 있어서아주 귀하게 뫼시고 있습니다.모쪼록 이 사태가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되길 바라고,제발 먹는걸로 문.. 더보기
빠르게 만들어 먹는 초간단 오이무침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토요일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평소 같아서는 외식을 했을거 같은데요,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답니다.그간 사실 하는 일도 없이 날이 덥다는 이유로 주방들어가기가 싫었거든요.신랑도 그걸 알고는 뭐 먹으러 가자고 먼저 말해줬죠.그래서 엄청 고마웠는데, 오늘은 집에서 밥을 먹자고 먼저 제가 말했답니다.신랑이 좋아하는 김치찌개랑 해서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뭔가 시원하게 입맛 당기는 반찬을 좀 하려고 오이를 꺼냈답니다.오이를 무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그냥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먹는 오이무침입니다.오이는 한개 준비했어요. 표준사이즈의 한개입니다. 크다싶으면 조금 잘라서 준비하세요.이런방법으로 그냥 대강대강 잘라줍니다.. 더보기
향긋함이 좋아요. 사과주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덥다, 덥다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입추"라는 절기가 지나면서 귀신같이 바람결이 달라졌어요.바람에 좀 찬기가 생겼다고 할까?여튼 해는 뜨거워도 바람의 온도는 다른느낌이에요.간밤에는 빗방울도 조금 떨어져서 아주 시원하게 잤답니다.이제 금방 찬바람 불겠어요.특히나 오늘이 말복이니까요. 말복지나면 금방 또 처서오고, 그래서 금방 시원해질거에요. 그건 그거고, 아는 분이 직접 재배한 사과라며 주셨어요.그런데 이게 돌사과처럼 딱딱한데다가 수분감도 부족해서요.. 정말 그냥 사과로 먹기에는 좀 부족한 맛인거 같아서 이번에는 술을 담그기로 했어요.저 그저께 천도복숭아청을 5키로는 담궜거든요?그리고 오늘 사과주를 담그니까 이건 일도 아니네요.사과가 정말 못생겼어요. .. 더보기
고등어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휴가때 친정에가서 하루 자고 왔잖아요?저희 친정아버지 취미가 낚시거든요. 특히 강원도로 자주 가세요.고등어를 잘 잡아오시는데, 손질을 해놨다가 드세요.저 주신다고 큰거 따로 두셨다가 주셔서 가지고 왔네요.보통 손질은 통으로 배를 따서 내장을 버리고 머리를 떼신 후 소금을 뿌려두시더라구요.이번에 가져온 고등어도 그렇답니다. 부쩍 요즘 냉동실에 사다 둔 팩으로 된 고등어를 구워먹기만 했던터라서오늘은 아버지가 주신 통고등어로 조림을 해먹어보기로 했어요.일단 무를 넙적넙적하게 썰어서 물을 자작하게 넣고 진간장을 약간 풀어서 무부터 익혀요.이때 물은 생수도 좋고, 쌀뜬물이면 더 좋아요.여름무는 좀 맛이 없죠? 무가 없으시다면 그냥 감자를 넣으셔도 됩니다.여름에 .. 더보기
칼칼하게 서더리탕 끓이기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며칠전에 복국을 먹었어요. 맑고 시원하고 담백한 지리로요.신랑이 워낙에 그런걸 좋아해요.마트에 뭐가 있나 둘러보다가 서더리탕이라고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남은 머리나 뼈를별도로 파는게 있더라구요.이마트나 대형마트에서는 회를 팔잖아요. 그러면서 남은 생선뼈를 별도로 팝니다."서덜" "서더리"라고 해요.횟집에 가면 회를 먹고 나오는 매운탕이 이런종류죠. 마트에서 파는 서더리는 보통 한마리정도로 포장해두고 대부분 광어였어요.2,490원입니다.어짜피 국물먹자고 하는 거, 하나 구입했어요.그래서 서더리탕을 끓일겁니다.주방 사이드조명이 주황빛이라 육수가 노래보이네요.멸치, 다시마, 파뿌리, 디포리를 넣고 육수먼저 만들어주었어요.물은 쌀뜬물로 이용했구요.먼저 무부터 .. 더보기
고소한 맛이 가득한 두부브로콜리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로 시집와서 살고 있는 구로댁입니다.너무 덥죠?저 오늘 주방에서 큰 일 했습니다.지난번에 담궜던 고추장아찌를 다먹어서요. 청양고추 사다가 고추장아찌 담구고,대파도 다 떨어져서 한단 사다가 다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그리고 메추리알장조림도 했죠.또, 브로콜리두부무침도 했답니다.두부 조금하고 시들해져가는 브로콜리가 있어서 반찬하나 뚝딱했어요.정말 시들해져가는 브로콜리입니다. 잘라서 씻을거에요.적당한 크기로 마구마구 나무 베어주듯 잘라주시면 됩니다.원래 제일 좋은 건 물없이 찌는 방법인데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니 그냥 끓는물에 단시간 데쳐줍니다.소금도 조금 넣어서 데쳐주었어요. 확실히 데치니 초록초록한 빛이 더 선명해보입니다.두부조금있던 것도 끓는물에 데쳐서 으깨고 물을 쭉 빼서 준비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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