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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

매콤달콤한 오뎅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내일이 수능이네요.일주일이 미뤄진 수능인데 영락없이 수능추위가 내일 아침에 또 반짝 온다네요.수험생 모두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래요. 며칠전에 재래시장에 가서 오뎅을 사왔어요.동그랗게 생겨서 졸여먹기에 좋은 오뎅을 가져왔죠.아무래도 재래시장은 직접 만드는 걸 보는 재미도 있구요,또 그자리에서 따뜻하게 튀겨진 오뎅을 먹어보는 맛도 있구요,가끔 갈때마다 사오곤 합니다.마트보다 생선살의 함유량도 높아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더라구요.오늘은 그 오뎅으로 매콤달콤한 반찬을 만들었답니다.먼저 다진마늘 1/2숟갈과 식용유 3숟갈정도 넣구요, 중약불에서 은근히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마늘향이 올라오면 오뎅을 먼저 넣어주세요.저는 마트표 납작 오뎅이 돌아다니는게 있어서 같이 넣어주었어요.양배추가 익는데.. 더보기
돼지고기가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정말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해먹었는데요,매번 급하게 하느라 맘 먹고 사진찍은게 없는 것 같아요.우리 신랑이 요즘 수험생이라, 간식 자주해주고, 메뉴를 자주 바꿔주려고 애써서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얼마전 친정에서 가져 온 말린 가지를 이용한 음식을 했어요.냉동실에 있던 앞다리살 찌개용 돼지고기를 냉장고에서 해동하여 사용했어요.그럼 오늘의 돼지고기가지볶음 만드는 과정을 보실까요?앞다리살에 녹차가루 약간, 다진마늘, 간장약간, 양파엑기를 넣고 한시간정도 래핑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요.말린가지는 하루동안 물에 불려두었습니다.먼저 다진마늘과 대파를 기름을 두른팬에 넣고 볶아주었어요. 향긋한 파와 마늘로 기름을 내어주고 시작할거에요.~파에서 어느정도.. 더보기
찬밥으로 초간단 인절미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감기에 걸렸어요.저는 감기가 목으로 오는 편이에요.피곤해도 목으로 오고,감기도 목으로 오고.편도선이 잘 붓고, 인후통도 자주오구요.감기조심하세요. 세상 모든게 다 귀찮은데,찬밥 한덩이 남은거로 우리 신랑 간식하나 해보았답니다.인절미에요.보통 인절미는 찹쌀을 빻아서 콩고물에 무치는 건데저는 그냥 밥을 쪼물쪼물해서 인절미를 만들거에요.백미 + 현미 + 흑미 밥이에요.증말 한덩어리 촥 꺼내서 비닐봉투에 넣고, 소금+설탕+참기름을 넣었어요.취향껏 넣어주세요.그리고 티비를 보시며 쭈물떡 거려주세요.그러면 이렇게 반죽이 완성됩니다. 윤기도 좔좔 흐르고 찰기같은게 느껴지시나요?그리고 콩고물을 준비해주시는데요, 저는 미숫가루밖에 없어서 그냥 미숫가루로 할겁니다.밥반죽을 적당히 떼어서 미숫가루에.. 더보기
집밥백선생 백종원의 들깨칼국수 만들어보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 집밥백선생이 하는 날이잖아요.지난주 방송을 보니 오늘은 칼국수가 주제더라구요.우리 신랑이 또 칼국수 킬러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려~~~! 반죽을 직접해서 칼국수면을 뽑았답니다.미리 반죽을 알맞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키면 쫜득해지거든요.숙성은 24시간정도 하면 좋구요. 적어도 1시간이상숙성해주시면 됩니다.반죽은 단단하다 싶을정도로 해주셔야 해요. 저는 소금과 식용유를 약간 넣어서 같이 반죽했어요.이렇게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뒀다가 면을 만들었어요.밀가루 투성이인 상태라 면뽑는 사진이 없어요.면을 만들어서 일단 한쪽에 두었구요.물9컵에 감자1개, 표고버섯2개를 채쳐서 준비하세요.저는 감자가 없었어요. 감자는 육수의 농도를 조절해줄거에요. 구수한 맛도 내어주고, 걸쭉한 느낌.. 더보기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소고기버섯전골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어제 신랑한테 찜닭을 해줬는데요.너무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그러면서 오늘도 고기가 당긴다며, 소불고기를 해달라하네요.아무래도 찜닭과 소불고기는 기본양념이 비슷한감이 있어서,칼칼하고 시원하게 버섯과 야채를 많이 넣어서 버섯전골로 만들어주었어요.신랑에게 한번도 해주지 않았던 버섯전골이에요.매번 간장베이스를 해서 만들어주었었는데요, 고추가루가 들어간 칼칼한 국물로는 처음해주었답니다.한우불고기용이에요. 300g정도 됩니다. 그냥 사온거에 반절 뚝 떼어덜었어요.양념먼저 해서 좀 재워둘거에요.국간장 2숟갈하고 1/2숟갈넣어주시구요, 마늘 1/2숟갈, 고춧가루 2숟갈, 참기름 1숟갈, 후추 약간넣었어요.조물조물 주물러서 냉장고에 1시간정도 랩핑해 두었어요.그리고 육수도 준비했답니다. 저는 .. 더보기
참치또띠아롤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야심한 밤에 야식하나 들고 왔습니다.수험생이 되어버린 우리 신랑을 위해 간식을 뚝딱 만들었어요.귀가 10분전에 만들었답니다. 이름하야 참치또띠아롤.또띠아로 피자를 또 만들어줄까 하다가 돌돌말아먹는 랩이 생각이 나서 만들어봤어요.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것도 간단하니까요.일단, 기름뺀 참치, 피클다진것, 마요네즈, 양파다진것을 넣었습니다.여기에 넣을만한 재료가 더 있으시면 넣으셔도 됩니다.파프리카같은거 말이에요. 전 없어서 패스했어요.휘휘섞어서 후춧가루도 조금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또띠아를 먼저 전자렌지에 40초간 데워주었답니다.그런 뒤에 집에 있는 쌈채류인 상추와 깻잎을 올려주고 참치속을 얹어주었답니다.벌써 완성이에요. 김밥처럼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제가 또 한 김밥 말지 않습니까아.. 더보기
오이파래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파래가 나왔어요.이제 해물, 해산물이 맛있어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답니다.저는 파래무침을 꽤나 좋아하는데요.이게 새콤달콤하게 무쳐놓으면 입맛돌게 하는 반찬으로는 최고지요.그리고 파래의 향긋한 냄새도 좋구요. 파래는 전도 부치고 무쳐도 먹고 국도 해먹을 수 있는데,저는 그래도 무치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매번 무를 넣고 무치다가, 오늘은 오이를 넣어서 같이 무쳤어요.오이는 돌려깎기를 해서 송송송송 썰었어요. 채썰린 기분이죠. 그리고 소금을 넣어 절여주었답니다.파래는 채에 받힌채 양푼에 넣고 물을 받아 바락바락 씻어주었어요.오늘 저의 파래는 나일론으로 된 노끈이 나왔네요. ㅋㅋ그러니깐 신경써서 잘 씻어주셔야 합니다.파래를 잘 씻어서 물을 꾹 짜 주셔야 합니다.파래가 얼기설기 엮여있어서.. 더보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feat 살사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도 간식을 뭐로 해줄까 고민하는 구로댁입니다.예, 신랑 간식이 필요해요.늘 입에서 주전부리를 떨어지지 않게 하고 사는 신랑입니다.입에 달고 살아요. 그래서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로 간식을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요,오늘은 또띠아를 사서 피자치즈만 스르륵 뿌려 간식을 만들어보았답니다.증말, 야매에요. 아무 재료도 없거든요... 또띠아를 이마트에서 작은사이즈로 샀답니다.살사, 살사소스라고들 하는데, 사실 살사라는 말이 소스라는 말이래요.집에 살사가 있었어서 넣었어요. 안그랬다면 케찹과 각종 있는 야채 다 때려넣었을거에요.살사가 워낙 향이 강해서 약간만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고구마도 아주 얇게 썰어서 올렸답니다.네, 저는 크랜베리가 있어서 살짝 다져서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크랜베리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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