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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생활정보

파주 해밀애선인장칼국수를 먹어보고서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 정말정말정말 추운 날씨죠?아침부터 한파특보문자가 오더라구요. 지난주엔 그렇게 따숩더니,이번주는 춥다네요.내일은 더 춥다니 얼마나 더 추워질런지, 이불속에만 있어야할까봐요.사실 오늘도 집에서만 있으려고 했는데,울 신랑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드라이브하러 가자하네요.가끔 시흥지역이나 부천지역 이런곳으로 드라이브를 가는데요,오늘은 북부지역으로 움직여봤답니다.일산, 파주 이쪽으로 움직였어요.뭐 운전은 우리 신랑이 하니 그냥 옆에 딱 타고 있으면 알아서 가겠죠. 그래서 한시간쯤 바람을 쐬다가 출출해져서 우리신랑이 좋아하는 칼국수집을 찾았죠.저희는 책향기로 근처에 있었는데요, 칼국수 집을 찾다보니 선인장칼국수라는 상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가보았습니다.메뉴판이 보기 .. 더보기
볶은귀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1월은 정말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겠네요.집안에 일이 너무많았었어요..올한해 이렇게 시작했으니 남은 일년동안 무탈하고 평안했으면 좋겠네요.오늘은 귀리를 가져왔는데요. 귀리를 밥에 넣어먹어보니 탱글하게 씹히는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엔 불린 다음 볶아서 시리얼 처럼말아먹으려고 볶았답니다.귀리를 적당히 덜어서 깨끗히 씻어주세요.그리고 저는 하룻밤동안 불려두기로 했어요.다음날이 되니 이렇게나 불었네요. 건져낸 귀리를 달달달달 볶아주세요.쌘불에 하지 말고, 중약불로 볶아줍니다.저는 40분동안이나 볶았어요.볶다보니 고소한 냄새도 나고 톡톡 터지는 듯한 소리도 나고 그랬네요. 색이 참 곱죠?왼쪽이 생귀리이구요, 오른쪽이 볶은 귀리입니다.볶은 귀리는 우유나 두유에 말아드셔도 되고,강정.. 더보기
기운나게 해주는 사태수육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어머님께서 사태한덩이를 주셨어요.반근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육개장을 끓이던, 떡국을 해먹으라고 주셨는데요,울 신랑은 사실 소고기가 국물에 빠진걸 즐겨하지 않아요.육개장은 쪽쪽 찢어서 넣으면 먹기는 하고,미역국도 사실 소고기로 끓이면 소고기는 안먹고 남깁니다.그래서 소고기무국은 꿈도 못꿔요. 하하하.암튼. 뭘 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수육을 해주기로 했어요. 사태는 냉동상태였어요. 하루전에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시킨 후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빼주었답니다.핏물이 충분히 빠졌다 싶으면 익혀줍니다. 냉동실에 뒀던 통마늘도 몇알 넣고 익힙니다.쌘불로 시작해서 물이 끓으면 불을 낮춰 1시간을 삶아줍니다.처음엔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마늘냄새가 너무 진한거 같아 세알은 덜어내고뚜껑을 덮어서 익혀주.. 더보기
크림카레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은 숨만쉬어도 살찔것만 같은 야식을 포스팅할겁니다.밤 11시에 먹으니 더더욱 살이 찌겠죠.이름하야, 크림카레떡볶이 입니다.예전에 집밥백선생에서 남상미가 고추장아찌로 크림떡볶이를 만들었었는데요,저도 한번 만들었었죠.집에 고추장아찌가 있어서 또 한번 만들어보려다가,오늘은 다른 걸 만들었어요.이것도 엄청 쉽답니다.밀가루1숟갈, 버터1숟갈을 같이 녹여줍니다.밀가루와 버터가 타지않게 잘 볶아주세요.그리고 우유를 넣습니다.적당히 넣었어요. 제마음대로요. 우유가 얼추 끓었다 싶으면 카레를 넣으세요. 저는 카레가 있었어서 넣었는데요,카레가 없으신분은 그냥 취향껏 만들어드시고,카레가루나 고형카레가 있으신 분은 조금 넣으셔도 되구요,저는 카레에 스팸, 사과, 양배추, 양파, 고구마, 두부등이 .. 더보기
찹쌀밥으로 찹쌀떡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수험생 우리신랑 시험이 이제 일주일앞으로 돌아왔습니다.예전에도 제가 찹쌀가루로 찹쌀떡을 해줬었는데요.이번에는 찹쌀가루가 아닌 찹쌀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집에 찹쌀이 있었는데요,이거를 밥으로 해서 주무르면 인절미처럼 되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그래서 그냥 그 안에 팥앙금을 넣어서 찹쌀떡모양을 내보려고 했답니다.일단 찹쌀 500ml를 불려두었어요. 하룻밤새 불려도 되지만요, 저는 두시간쯤 불렸네요.그리고 밥을 앉혔어요. 밥물은 일반밥보다 덜 넣었답니다.팥은 이미 한번 삶고 불려서 냉동해둔게 있었어서 그대로 이용합니다.찬물에 냉동된 팥을 한번 씻고 물에 한번 삶아낸 뒤 물을 따라버렸어요.팥도 500ml컵에 가득이네요.설탕을 넉넉히 넣어야 시중에서 파는 맛이 나더라구요.설탕은 2.. 더보기
달콤짭짤한 간장등갈비찜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2018년 황금개띠해라고 합니다.예, 저 개띠 세바퀴째 도는거 체험중이에요.개띠해라니요..너무 시간이 금방가네요.친정아버지가 딸내미 나이 먹는다고 놀리셨어요.너무 좋아하시던데.ㅋㅋㅋ 암튼 오늘은 등갈비찜한거 보여드릴려구요.신랑이 좋아하는거에요.갈비찜은 즐겨하지 않으면서 등갈비찜은 그래도 좀 먹어요.신기한 냥반..1kg을 준비했어요.등갈비는 조리하기 4시간전쯤부터 담궈놨어요. 핏물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았고,생갈비였지만 담굽니다. 그리고 물을 중간중간 갈아주세요.사실 등갈비는 안쪽 얇은 막을 제거해주면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그런데 저는 그냥 먹습니다. 근데 얇은막 안쪽에 칼집을 하나 내줍니다.익었을때 살이 뒤집어져서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에요.이렇게 칼집을 내줍니다.일단.. 더보기
초간단 식빵햄버거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연말마무리 잘 하고계시죠?저는 오늘도 수험생 간식을 만듭니다.아침에 밥주고, 도시락이랑 간식싸서 보내고 다시 저녁에 먹을 간식을 만들면,정말 하루가 금방가요.아이도 없는데, 정말 아이까지 케어하며 일까지 하시는 분들 대단하시다 생각듭니다. 오늘은 인스턴트 비프스테이크(함박스테이크)를 빵사이에 넣어 줄거에요.일단 냉동실에 있는 재료를 꺼내봅니다.집에 풀떼기 하나 안나오네요.머스타드, 마요네즈, 케찹, 피클양념, 식빵, 계란, 피자치즈, 인스턴트스테이크에요.일단 냉동실에 있던 빵을 구웠답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를 발라주었어요.버터나 쨈따위 없어요. 비프스테이크를 렌지에 데웠어요. 그리고 다시 피자치즈를 올려서 렌지에 돌려줍니다. 그리고 줄줄 흘러내린 치즈를 주워담아서 빵위에 얹어주었어.. 더보기
닭가슴살을 이용한 닭강정3종세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구로댁입니다.오늘도 신랑의 야식 앤드 간식을 만들었답니다.신랑의 시험이 이제 일주일앞으로 다가왔어요.다음주 토요일이 시험인데요.그래서 저도 이것저것 해주고 있답니다.시험이 끝나면 뭐하자뭐하자 이리저리 말하다가도,일단 잠부터 늘어지게 자보자. 라고 동시에 그랬네요.예, 둘다 수면부족이에요. 여하튼, 오늘은 닭강정을 만들었어요.집에서 튀김요리는 거의 안하는데 ㅠㅠ 닭강정때문에 오랜만에 튀김 좀 했답니다.오늘 이용할 닭은 가슴살이에요. 시중에 정육이 되어 나오니깐 편하죠.기름기도 없고 잘익히면 담백하고 뻑뻑하지 않아요.그리고 금방 익는답니다.우선 닭가슴살을 잘라줄거에요. 마음가는대로 잘라주세요.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답니다.먼저 닭부터 양념해서 냉장고에 숙성해둘 거에요. 밑간을 하는 거죠.닭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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